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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선고일 지정에 '쌍탄핵' 일단 멈췄다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4일로 공지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1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하며 추진하던 '...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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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가뭄에 소나기 같은 미담 : 새민주당, 경북도에 산불 피해 위문금 전달
- 4월 1일 새미래민주당이 경상북도에 대형산불 피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 일행은 이날 오후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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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이 가상으로 써본 '이재명표 계엄포고문'
- 새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이재명표 계엄포고문'이라며 촌철살인의 풍자를 내놨다. 전 대표는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석열의 계엄령은 결코 정...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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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이재명 욕설은 호흡”…이라더니, 구글은 성인 인증 걸었다
- [단독] “이재명 욕설은 호흡”…이라더니, 구글은 성인 인증 걸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청송 산불 피해 현장 욕설 논란이 또 다른 국면으...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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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네 번째 불출석…강제구인 필요성 대두
- 이재명, 네 번째 불출석…강제구인 필요성 대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특혜 의혹’ 재판의 증인으로 소환됐음에도 오늘 3월 31일 결국 네 차례...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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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이재명 선거법 혼란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신속 정리하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충격적인 무죄가 나온 가운데, 새미래민주당의 이낙연 상임고문이 대법원에게 신속한 판단으로 국민혼...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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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 칼럼] 진영은 달라도 비슷한 행태의 평행이론
- 정치적 운명은 때론 놀이동산의 거울의 방처럼 반복된다. 좌우를 가르는 이념의 강은 표류하는 자들의 모습을 비추지만, 그 물속에 비친 그림자는 놀랍도록 ...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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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산불지역에서 홀대받은 이재명, 개딸들 기부취소 릴레이
- "산불 피해 지역 방문한 이재명 대표 항의 받자... '개딸' 지지자들 후원 취소 릴레이 논란"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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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노후 헬기 추락참사, 민주당 172억 예산 삭감이 부른 인재(人災)
- 민주당 단독 예산삭감으로 산불헬기 도입 무산여야가 올해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헬기 4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합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예...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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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콘서트 서약서 강요' 이승환 헌법소원, 헌재서 각하
- 경북 구미시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이 부당하다며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이 받아들여지지 ...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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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만큼은 믿으라 말할 자신이 없어졌다
- 사법부의 최대 덕목은 ‘안정성’이다. 법의 해석과 적용의 편차를 줄여 예측가능성을 높여 왔던 것이 법원 권위의 근간이었다. 답답하리만큼 보수적이...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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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학으로 보는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
- ‘말은 곧 행위다’ 언어철학자 오스틴은 기존의 관념론적인 언어 인식에서 벗어나 말이라는 것은 곧 실체를 갖는다고 정의했다. 오스틴 이전에 말은 ...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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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작 박수영 사퇴론? 어리석은 판결이 어리석은 정치인을 만든다
- 2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무죄가 너무나 감격스러웠던 것일까?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의 판결은 정...
-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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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이재명 불출마 촉구 "재판지연하는 민주당은 '지연된 정의' 말 말라"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이재명 대표 선거법 항소심이 있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를 촉구했다.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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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트랙터와 응원봉, 전농은 이념의 불장난을 멈춰라
- 전국이 산불로 불타는 심각한 재난 상황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정치 시위는 국가적 위기를 무시한 철없는 이념적 불장난이다. 산불로 인해 무려 14,694...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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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이재명 2심 당연히 유죄…정치할 자격 없어"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당연히 유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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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尹 빠른 선고 압박하는 이유는?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중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을 지정하...
-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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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장 재선거 조덕호·오세현·전만권 3파전으로 간다
-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 김광만 후보 전격 사퇴 및 정계 은퇴 선언에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로서 그 뜻 이어가겠다"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했던 김광...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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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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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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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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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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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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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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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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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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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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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의 소녀상이 불편한 이유
이 사진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는 이도 있을 것이고 원인 모를 불편한 감정이 온 몸을 스멀스멀 덮은 분도 있을 것이다. 윤미향 전 의원이 10일 '평화의 소녀상'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장면, 또한 굳이 이 사진을 찍어 게시하는 장면, 본인의 비판자들에게는 호기롭게 "불쌍하다" 조롱하는 장면. 이 모든건 단순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