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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의 트라우마, 국가의 책임
- 국민을 지키는 소방관의 안전, 국가의 책임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박 모 소방관(30)이 실종된지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다. 참사 후유증으로 ...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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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PBR을 PER로 착각했다는 것도 거짓말이지?
- 2025년 8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 질문은 간결했지만 핵심을 찔렀다. "코스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얼마인지 아느냐?" 대한...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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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말 한마디에 2만개 일자리 순삭 과연 노동자를 위한 것인가
-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서지는 2만개 일자리, 과연 노동자를 위한 것인가이재명 대통령의 '안전 제일' 선언은 건설 현장에 떨어진 날벼락이었다. 반복되...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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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 李 지지율 57%…2주 前보다 8%p 붕괴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전보다 8%포p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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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선동가'가 오늘의 '대통령'이 됐을 때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노란 봉투법'을 두고 "일단 해보고 부작용이 생기면 고치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국가 경제의 근간...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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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입에서 사라진 두 단어 '산재'와 '주식'
- 대통령의 입에서 사라진 두 단어, 산재와 주식이재명 대통령의 언어는 현실의 무게 앞에서 선택적으로 증발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때 그의 입에서 단호하게 ...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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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이 선보인 필승의 ‘된장찌개 논법’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2030세대의 분노는 자신이 자녀에게 '그들은 가질 수 없던 인턴십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
-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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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대기업, 수백 개 하청 노조와 “끝없는 교섭전” 직면
- [분석] 노란봉투법 통과되면 대기업, 수백 개 하청 노조와 “끝없는 교섭전” 직면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주도하는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이 오는 21~25...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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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경제 과외', 선생부터 잘못 골랐다
- 몇 해 전, 거액을 받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리시험을 친 '선수'가 정작 의뢰한 학생의 평소 성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든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지금 ...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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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체크] 조국 전 대표 처남이 세월호 항해사였다고 ?
- 조국 처남, 세월호 항해사 루머 재확산입시비리와 감찰무마로 징역형을 살다가 광복절 특별 사면이 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처남 정 모 씨가 세월호 항...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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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 후폭풍은 왜 가라앉지 않나 : '떡밥의 힘'
- 사면 후폭풍 계산 실패대통령의 특별사면은 대개 시끄럽다가도 금방 잊혀졌다. 이재명 정부가 조국과 윤미향을 사면했을 때도, 이 공식을 믿었을 것이다.하지...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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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식 '폭죽놀이'정치
- 대통령 이재명의 취임 첫 두 달은 한 편의 시트콤처럼 흘러갔다. ‘1호 쾌거’라는 제목으로 체코 원전 수주라는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고, 지지자들...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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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권 첫번째 성과라더니, 이제와 '원전매국'이라니
- 현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추진된 체코 원전 수주를 ‘매국 행위’ ‘노예 계약’이라며 총공세를 펴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막대한 이익을 ...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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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조국의 강? 바다 건너에서 보내는 편지
- 팩트파인더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 거주하는 전 민주당원입니다. ‘전’이라고 하는 이유는 현재는 당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20대 ...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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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새끼’는 풍자, ‘中共 싫다’는 극우라는 나라
- 간혹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긴 해도, 심도 깊은 비판과 정치에 대한 조롱은 시민으로서의 권리이자 힘든 시기를 웃음으로 건너게 해주는 자양분으로 긍정적...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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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스의 곡예사 장동혁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을 보면 스탠스 바꾸는 것 만큼은 대한민국 정당사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워보인다. 이언주 의원의 현란한 당적 바꾸기도 대단했지만 ...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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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칼럼] 통님
- 이재명 지지그룹에서는 이재명을 '통님'이라고 부른다. 장삼이사가 그러는게 아니라, 강훈식 비서실장부터 '통님'이라 부른다."이재명 정부의 사...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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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시시스트가 권력을 잡으면 위험한 이유
- 찬양을 갈구하는 자기애자기애적 성향이 강한 인물에게 타인은 소통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위대함을 비추는 거울이다. 조 전 장관의 SNS 활용은 이 점을 명...
-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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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16주기 이낙연 작심 비판… "법치 파괴·포퓰리즘" 현 정부 직격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이재명 정부를 향해 "법치주의 파괴와 포퓰리즘 횡행이 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있다"...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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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1.1%…2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리얼미터]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1.1%로 2주 연속 하락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3명을 대상으로 조...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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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론스타 4천억 승소 역겨운 광팔이 민주당... 3년 전에는?
2025년 11월 19일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태도가 13년을 끌어온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승소 국면에서도 여지없이 반복되고 있다. 3년 전, 법무부가 판정 취소 소송을 제기할 당시 "이길 확률이 전무하다"며 결사반대했던 정치 세력이, 막상 '전부 승소'라는 극적인 결과가 나오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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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가는 것과 익어가는 것의 차이
가을 숲을 걷다 보면 바닥에 떨어진 낙엽들 사이로 오묘한 냄새가 난다. 개중에는 잘 마르고 발효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그윽한 향기가 있는가 하면, 물기를 머금은 채 질척하게 썩어가는 쿰쿰한 악취도 있다. 인간의 나이 듦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지만, 그 시간이 인간이라는 그릇에 담길 때는 전혀 다른 화학 작용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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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동규 녹취록 속 대통령은 '윤석열'? 백광현 되치기 기자회견
17일 오전 백광현 씨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동규와 남욱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이재명' 이름이 언급되어 있어 후폭풍이 예고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일 진행한 기자회견의 후속편으로, (2023년 봄 녹음)된 것으로, 대장동 사건을 두고 두 피고인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이 녹취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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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향한 외통수 "대장동 환수법"
국가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 환수를 공식적으로 포기한 상황에서 논란의 항소포기를 중심에서 처리한 박철우 검사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했다. 박철우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앉힌 인사는 이 사태의 본질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것은 실패에 대한 문책이 아니라, 성공적인 임무 완수에 대한 포상에 가깝다. 검찰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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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무지(無知)'가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이다
국가 지도자의 말은 그 자체로 전략이자 메시지다. 적대국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분단국가의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내뱉는 안보 관련 발언은 천금의 무게를 지녀야 한다. 그러나 지난 24일 해외 기자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인식은 가벼움을 넘어 참담한 수준이었다. 그는 50년간 대북 심리전의 핵심이었던 대북 방송을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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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
이낙연 "대장동 항소 포기는 국가 주도 범죄... 전체주의 망령 어른거려"대장동 항소 포기와 사법 시스템 붕괴 비판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19일 유튜브 채널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국가가 나서서 범죄자를 도와준 국가 주도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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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만 없는 계엄령, 그 거대한 수용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교민들에게 "또 계엄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실 텐데,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좌중에서는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헛웃음조차 나오지 않는다. 국정 최고 책임자의 그 한가한 농담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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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자발적 복종’
더불어민주당이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중대한 국기문란 행위’라는 좌표를 찍자, YTN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풍자 영상을 다룬 보도를 삭제하고 한 발더 나아가 ‘정치인 SNS 영상 사용 금지’라는 사실상의 백기를 들었다. 모든 일은 순식간에,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일어났다.'국기문란(國基紊亂)'. 유신 시대의 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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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코리아 (Franken-Korea)
정치라는 무대 위에는 때때로 기이한 혼종(混種)이 등장한다.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라졌다고 믿었던 과거의 망령들을 덕지덕지 기워 붙여 만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같은 것.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정권의 모습이 그러하다. 이들은 놀라울 만큼 창의성 없는 방식으로, 역대 정권들이 저질렀던 최악의 실수와 가장 추악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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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손대려는 정권, 그래놓고 청년더러 "속았다" 하는가
아침 출근길 지하철 풍경을 유심히 본 적이 있는가. 붐비는 객차 안, 이어폰을 꽂고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해 고개를 끄덕이는 4050 중년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들의 작은 화면 속에서는 어김없이 '그'가 등장한다. 더부룩한 수염에 특유의 건들거리는 말투, 김어준 씨다.그 화면 속에서 김어준 씨와 패널들은 혀를 차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