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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후보교체에 당내 반발 크게 확산
-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한동훈한동훈 전 대표는"...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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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그러면 우리가 이긴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정치는 잘하려다가 실수하면 괜찮은데, 이익을 노리고 막 움직이면 반드시 걸려 자빠지게 돼 있다. 어느 집단을 보니 ...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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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상임고문, 불출마선언 "괴물국가 막아달라"
-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고심끝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유튜브채널 '이낙연TV'에 본인의 입장을 영상으로 올렸다.아래는 입장문 전...
-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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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에 떠는 승리자는 없다
- ▲< 그래픽 : 박주현 >외형적으로 민주당은 승리의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있다. 대법원의 유죄 판결이라는 철퇴를 맞았지만, 고등법원이 판결을 미루면서 그들...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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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김문수 편이라더니? 김문수 가처분 모두 기각
- ¶'국힘 전당대회 금지·김문수 후보확인' 가처분 모두 기각¶법원, "정당의 자율성 기초한 재량한계 벗어난 중대한 위법 없어"¶향후 당무우...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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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미래민주당 부산시당 개소식 성료
- 7일 새미래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개소식을 열어 창당했다.송만정 새미래민주당 시당위원장은 개소식에서 '법치는 짓밟히고, 국회는 한 개인의 방탄 수단으...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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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주진우, 새민주 김연욱 한 목소리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질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판결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오전 열리기로 한 것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법...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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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는 이제 스포츠가 되었다
- ▲< 그래픽 : 박주현 >어제 지하철에서 한 중년 남성을 보았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화면에는 이재명이 누군가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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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희 목사가 고민정의원에게 쓰는 편지 '유능한 고민정씨'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에게 "이낙연·한덕수, 비루한 패자와 권력에 눈먼 자의 만남"이라 비난한 것을 두고 새미래민...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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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어제 김문수와 통화, 이번엔 만날 일 없다 답변"
-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광주CBS '이슈매거진'과 전화인터뷰를 하며 김문수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절대 할 일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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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김문수 담판, 갑질하는 김문수 지지율 위태한 이유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2차 담판에 나섰으나 대화는 끊임 없이 겉돌고 있다. 두 후보는 오후 4시 30분 ...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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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내주 단일화" 국힘 "불가능한 주장"…당-후보 정면충돌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8일 한덕수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파국을 맞고 있다.김 후보가 한 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을 비판하며 중앙선...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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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광현씨 '증거인멸교사' 고발사건 불송치된 충격적인 비하인드
- 유튜브 백브리핑 진행자인 백광현씨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 압수수색 시 증거인멸의 물증인 하드디스크를 공개하며 언...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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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 전병헌, 김경수·고민정에 일침
- 燕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홍곡지지)새미래민주당의 전병헌 대표가 김경수 전 지사와 고민정 의원에 대한 강한 질타를 내놨다. 김경수 전 지사가 새미래민주...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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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문수 "14일 토론, 15일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 하자"
- "14일 토론, 15∼16일 여론조사로 후보 단일화 하자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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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랄것 없다. 이건 시작일 뿐이다.
- ▲< 그래픽 : 박주현 >오늘 아침 칼럼을 하나 썼을 때 내가 오늘 두 개의 글이나 더 작성하게 될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계속된 민주당발 소식들은 말 그대로 물...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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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마지막이 될 투표
- ▲< 그래픽 : 박주현 >1215년 영국의 한 들판. 존 왕은 귀족들에게 둘러싸여 떨리는 손으로 양피지에 서명했다. '대헌장(Magna Carta)'이었다. 그 핵심은 단순했다. "...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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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백광현씨, 이재명 최측근 증거인멸 증거물인 하드디스크 공개
- 전 민주당 권리당원 백광현씨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정론관에서 이재명 관련 증거 공개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 압수수색 증거인멸의 물증인 하드...
- 2025-05-07
- 많이 본 뉴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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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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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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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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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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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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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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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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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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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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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