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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검찰은 6일 서...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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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이재명 재판 생중계를 막으려는 박찬대를 위한 아이디어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국민의힘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TV로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제1야당 대표를 낙인찍고 재판...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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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신영대 체포동의안, 민주당은 28일 방탄 표결할 것인가?
- 총선 경선 여론 조작과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됐다.신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전북 ...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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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타임라인 논란 : 그래서 경부고속도로를 탔다는거, 안 탔다는거?
- 구글타임라인의 증거효력? 검사 No. 변호사 Yes. 감정인 글쎄? 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김용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감정기일을 열고 감정인을 상대로 검...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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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장외집회? 이재명은 조용히 판결 기다려야"
-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정부·여당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성을 찾...
-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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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11월 선고들, 과연 생중계 될 것인가?
-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과 위증교사 선고가 각각 11월 15일, 25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를 생중계 할 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 법사위 국정감...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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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폭탄발언, "이화영이 '이재명은 뱀같은 사람'이라 했다"
-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 2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4시간 가량 변호인, 검찰, 재판부의 신문에 응했...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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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초딩도 아니고, 짜장면 사준다고 진술, 말이 되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0월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출석 중 '이화영이 검찰 회유로...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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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재판②] 428억이 유동규 돈이라는 진보언론
- 428억 원은 이재명 대선 자금이라는 유동규 15일 유동규는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재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김동현 부장판사)에 증...
-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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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도개공이 성남시청에 '주차장 내놔'라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 2014년 대장동 개발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뒷받침하는 공문이 오늘 공판에서 등장했다. 당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민관합동 도시개...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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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오전 재판 정리] "유동규의 말이 곧 이재명의 말"
- 15일 오전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1심 공판 역시 유동규의 '정진상·이재명' 보고 및 지시 여부를 묻는 검찰 측 신문으로 채워졌다. 이재명이 ...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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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검찰이 증거도 없이 이재명을 기소했다고?
- 첫 공판기일, 검사가 재판부에 무더기 증인신청을 한다.재판장은 이 증인신청을 모두 채택한 후 갑자기 고개를 변호인 쪽으로 돌린다.재판장 : 변호인, 증인...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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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시작부터 검·변 날카로운 신경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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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송금 깜짝 변론종결, 이화영보다 이재명 걱정하는 이화영 변호인
- 이화영 항소심 재판부가 오는 24일 '변론 종결'을 선언했다. 항소장이 접수 4개월여 만에 사건을 종결하겠다는 뜻으로, 공소장 접수부터 1심 선고까지 1년...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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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문기 몰라' VS 윤석열 '김만배 몰라'
- 7일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가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친분이 없다'고 발언한 것과 이재명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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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변호사의 구형과 양형감 (김성훈 변호사)
- 사회적 이슈가 되는 형사사건에 있어 마지막 공판절차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의 구형에 관심의 집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결심공판까지 진행한 후 검...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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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이재명 1심 결과 어떻게 나오든 안 흔들려" 의미는?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9일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및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다음 달 예정된 것과 관련해 "1심 판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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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구형, 또 미뤄진 이유는?
- 김혜경의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구형이 또 다시 미뤄졌다. 지난달 12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선거법 위반 공판기일에서 재...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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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되는 내용 심리할 필요 없다" 단호한 대북송금 재판장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원에 신청한 재판부 재배당 요청이 8일 기각되었다.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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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이 맞아 떨어진다. "2018 이재명 재판 180억 로비"
- 유동규, 새로운 이재명 법관 로비를 말하다 2018년 정신병원 강제입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에 대한 법...
-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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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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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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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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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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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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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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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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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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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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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