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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장원, 탄해심판 5차변론서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증언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직접 지시받았다고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다.홍 전 차장...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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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장, '尹 대통령 형사재판 먼저, 탄핵심판은 나중', 공수처 수사권X
- 이완규 법제처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형사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지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논거는 충분히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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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이재명 실용주의에 "민주당 가치·철학이 바뀔 순 없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강조하는 실용주의 노선에 대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정체성을 분명히 유지해야 한다"...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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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민주, 김경수·임종석 비판 수용해야 지지율 올라"
-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5일 "민주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비판 정도는 충분히 받아내야 당 지지가 올라간다"고 말했다.김 전 총...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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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반쪽 신당되겠네…허은아측, 이준석 '사기횡령' 조사의뢰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측이 중앙선관위에 이준석·천하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사기·횡령·배임 혐의를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허 대표 ...
-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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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장 선거' 황운하·송철호 2심 무죄…1심 역전
- '울산시장 선거 의혹' 황운하·송철호 2심 무죄…1심 뒤집혀(종합)“확신 못해·증거 없어“…하명수사 개입혐의 백원우·박형...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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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탄핵... 이번엔 최상목 대행. 그래야 민주당이지
- 최근 인기급상승 중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한 장면이다. 백강혁 교수가 중상을 입자 양재원 선생이 고독한 결정을 긴급히 내려야 하는 순간, 마취...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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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이재명, 계엄방지 개헌 앞장서달라"
-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4일 "계엄을 방지하는 내용의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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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 '대권출마 결심' 왜?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치러질 조기 대선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호남주자론을 내세웠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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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17∼19일 개헌 토론회…"제왕적 대통령·의회 종말 고해"
- 국민의힘은 오는 17∼19일 사흘간 국회에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국가기관 정상인가'를 주제로 개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김상훈 정책위의...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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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총리, 10일 광주에서 시국토론회.. 정치재개 여부 주목
-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가 시국토론회를 연다. 이 전 총리는 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는 10일 월요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다. 국가혁신개헌운...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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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 전혀 없어…尹 탄핵 심판 기각돼야"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국회에서 '반도체 특별법 관련 당정협의회...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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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與, 내란수괴 찾아가 공범 자인…탄핵 불복 망동"
- 박찬대 "與, 내란수괴 찾아가 공범 자인…탄핵 불복 망동""국민의힘, 한 줌도 안 되는 극우세력과 절연해야"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힘...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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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은혁 불임명, 헌재 권한쟁의심판 : 우원식은 민주당 원내대표인가
- 3일 오후 2시 마은혁 임명보류 권한쟁의심판 선고오늘 (3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선고가 오후 2시에 내려...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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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 왜곡한 민주당 강하게 질타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통령 발언을 허위로 전했다며 팩트체크 후 강하게 질타했다.지난달 30일 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사저를 ...
-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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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필리핀은 하지만 한국은 못하는 것 '중국 간첩'
- 간첩죄 개정을 반대한 민주당, 안보위협 방치할 것인가최근 필리핀에서 중국인 간첩 활동이 잇따라 적발되며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리핀 당국...
-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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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與, 헌법재판관들에 '편파' 꼬리표 붙여…탄핵 불복 밑밥"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여권이 헌법재판관과 야당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탄핵 불복 ...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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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崔대행 거부권 행사에 "내란 동조세력 자인…책임 묻겠다"
- 야당은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일제히 비판에 나섰다...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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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전병헌 "계엄은 윤석열이, 점령군 행세는 이재명이"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31일 최고위-상설위 연석 간담회에서 '계엄은 윤석열이, 점령군 행세는 이재명이' 한다며 여야 모두를 비판했다.전 대표는 &...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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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李 '흑묘백묘론'에 "검든 희든 고양이에 생선 못 맡겨"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흑묘백묘론'을 겨냥해 "검든 희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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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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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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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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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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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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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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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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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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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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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