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에서 본지 김남훈 기자는 새미래민주당 김양정 수석대변인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관련 강경 발언이 불러온 문제점들을 비판했다. 특히 민간 기업에는 강경한 잣대를 들이대면서도, 정부가 실질적 오너인 코레일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에는 침묵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결국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다른 부처들이 대통령의 발언을 수습하는 모양새가 연출되었으며, 이는 산재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없이 선악 구도에 기반한 포퓰리즘적 선동 정치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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