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을 보며 대선 승리의 효용감을 만끽하고 있는 트럼프 지지자 제임스 (팩트파인더 이미지팀)
나는 케이팝과 <오징어게임> 같은 한국 문화에 푹 빠져 있다. 내 방 벽에는 BTS 포스터가 붙어 있고, 내 휴대폰 플레이리스트는 뉴진스와 스트레이키즈로 가득하다. 이런 내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 뉴스를 접했을 때, 솔직히 말해 심장이 터질 듯 벅찼다. 트럼프 대통령이 완벽한 승리를 거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회담에서 단순한 원론적인 말만 한 게 아니다. 그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쏟아냈다.
관세 협상: 한국산 제품에 대해 무려 15%의 관세를 물리게 했다. 이는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고, 미국 제조업을 다시 살아나게 할 조치다.
투자 규모: 한국은 이미 3,5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LNG 1,000억 달러 구매도 합의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추가적인 1,500억 달러 투자까지 이끌어냈다. 이런 숫자를 들을 때마다 나는 “이게 진짜 협상의 기술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항공 산업: 한국이 보잉기 100대 구매를 약속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다. 이건 수천 명의 미국인 일자리를 의미한다.
제조업 부흥: 텍사스에 삼성이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고 한다. 내가 사는 나라의 심장부에,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이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이건 단순한 외국 기업의 투자가 아니라, 미국 기술 생태계가 더 강해진다는 증거다.
안보와 군사: 그리고 가장 놀라운 건, 주한미군 기지 부지가 사실상 미국 땅이 된다는 합의였다. 나는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제 미국은 단순히 한국을 방어하는 나라가 아니라, 전략적 거점을 직접 소유한 강대국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편집자 주: 실제 회담에서 트럼프는 미군 기지 부지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지만 열혈 지지자는 합의가 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쓸어 담으면서도 트럼프가 내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가 넘겨준 건은 아래와 같다
MAGA 모자 하나
백악관 기념 주화 한 개
그리고 오찬 메뉴판에 서명한 종이쪼가리
그뿐이었다. 돈도, 군사적 양보도, 전략적 후퇴도 전혀 없었다. 이 얼마나 통쾌한가! 이게 바로 협상의 진짜 기술이고, 트럼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트럼프는 이번 회담에서 미국의 이익을 끝까지 챙겼다.
관세와 무역 협상을 통해 미국의 일자리를 지켰다.
투자와 구매 계약을 통해 미국 경제에 엄청난 자금을 흘려보냈다.
군사 기지 문제를 통해 세계 전략에서 미국의 우위를 강화했다.
그리고 양보는 단 한 푼도 하지 않았다.
내가 보기에 이건 단순한 외교가 아니라, 미국을 진정으로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날 밤, 나는 <오징어게임> 결승 장면을 다시 떠올렸다. 주인공이 끝내 살아남아 모든 걸 쟁취했을 때 느꼈던 그 카타르시스, 바로 그 감정이 내 안에서 터져 나왔다.
나는 곧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내가 사랑하는 케이팝과 드라마의 현장을 직접 보고 싶고, 이번에 더욱 단단해진 한미 동맹을 체감하고 싶다. 서울 거리를 걸으며, “여기서 트럼프가 미국을 위해 승리를 거뒀구나”라고 생각할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
트럼프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15% 관세, 3,500억 달러 투자, LNG 1,000억 달러 구매, 추가 1,500억 달러 투자, 보잉기 100대, 텍사스 삼성 공장, 그리고 주한미군 기지의 미국화까지—그 모든 성과가 미국을 더 강하고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가 내준 것은? MAGA 모자, 백악관 기념주화, 오찬 메뉴판에 서명한 종이쪼가리뿐.
그 단순한 기념품 몇 개로,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외교적 딜을 만들어냈다.
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미국인으로서, 이 위대한 승리를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에 벅찬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확신한다. 트럼프야말로 미국을 진정으로 위대하게 만드는 지도자라고.
김남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이게 내용 결과 와 메소드 지지가 일치 하는 양의 현상 이죠 ㅎㅎㅎ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당장 내년에 나라가 거덜나지 않고 남아있을지 걱정이네요
손톱만한 성과라도 있었다면 어마어마하게 부풀려서 떠들고도 남았을텐데 가지고 돌아온건 기념품.. 트럼프싸인..
외면하고 싶다. 한심함을 넘어 이재명 찍은 인간들에게 분노한다
처참하네요.
저런 ㄷㅅ 같은 자를 뽑고 지지도 하는 자들은 이런 현실에 눈감고 에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