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화),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에서 본지 윤갑희, 김남훈 기자는 이춘석 법사위원장의 본회의 시간 중 주식 차명거래 논란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이춘석 의원실은 처음 이 의원이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 작년 국정감사장에서도 주식 투자 화면을 본 사실이 드러나면서 상습적인 행태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이 위원장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AI 정책을 담당하며 얻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LG CNS와 네이버 관련 주식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주식 차명거래는 금융실명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며 결국 이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