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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찮은 맘카페, ‘육아템’ 공유 대신 ‘反정부’를 외치다
- 젖병 소독기나 기저귀 정보를 나누던 평온한 게시판이 심상치 않다. 특정 커뮤니티가 좌표 찍기의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그 화면을 직접 싣지는 않지만, 지금...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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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덕티비] 후보자 (The Candidate)
- 후보자 (The Candidate), 1972년 작며칠 전 세상을 떠난 로버트 레드퍼드의 대표작 중 하나. 미국 민주당 유진 매카시 상원의원의 연설 비서관 제레미 라너가 각본을...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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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야의 개척자, 별을 심다
-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감독, 선댄스 영화제의 창립자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2025년 9월 16일, 89세의 나이로 유타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내일을 향...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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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루미도 사라진다
- ‘한류’ 라는 이름으로 아시아권에서 차곡차곡 역량을 축적해 온 우리문화가 세계적 주류문화로 진입한 건 문재인정부 때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기...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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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기생충"… 박찬욱 신작에 쏟아진 만점, 서구는 왜 열광하나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가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 공개 직후 서구 주요 매체로부터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화 평점 사...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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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파인더 이벤트] 11.1 김경현 콘서트 초대권의 주인이 되세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현입니다. 오늘은 칼럼니스트가 아닌, 본업인 작곡가로서, 또 앨범 프로듀서로서 인사드립니다. 최근 발매된 가수 김경현의 새 ...
-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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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달까지 가자' 티저 논란, K-콘텐츠의 씁쓸한 자화상
-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공개한 티저 영상이 중동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결국 영상이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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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부드러운 것들의 힘에 대하여
- 음악을 들으면 하나의 풍경이 떠오를 때가 있다. 1960년 발표된 브라이언 하일랜드의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는 그런 노래다. 십 대 소년의 ...
-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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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스무 살도, 듀스였다
- 나의 스무 살도, 듀스였다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EDM의 기계적 비트나 현란한 댄스곡에 마음을 내준 적이 거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나의 스무 살 무렵...
-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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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민기 1주기, 한 곡의 노래로 바치는 늦은 추모
- 지난 7월 21일은 '아침이슬'을 만든 천재, 김민기가 우리 곁을 떠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뭐가 그리 바빴을까. 달력의 숫자가 무심하게 넘어가는 동...
-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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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짜들의 야상곡(夜想曲)
- 팀 버튼 감독이 서울에 다녀갔다. 한 세대의 유년기를 지배했던 기괴하고 아름다운 상상력의 주인이 남긴 말, “조금 이상한 것이 사실 정상”이라는 문...
-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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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과 혼란' 속에서 피어난, 전소미의 새로운 도전
- 전소미의 새 EP 앨범 'Chaotic & Confused'는 아티스트로서 10년 차를 맞은 전소미의 고민과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그중 타이틀곡 'Closer'는 화...
-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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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신화가 되다... 美·英 차트 동시 석권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빌보...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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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두 달 만에 또 '먹통'…랜섬웨어 공격에 보안 시스템 무력화
- 예스24 두달 만에 또 해킹…"랜섬웨어 공격 받아·복구 중"(종합2보)6월 해킹 후 "보안 체계 원점 재점검" 약속했지만 또 먹통 사태국내 최대 인터넷 서...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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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삐-'소리 하나로 관심 증폭 #삐처리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단 하나의 '삐-' 소리로 K팝 씬에 거대한 물음표를 던졌다. 오는 8월 22일 발매될 정규 4집 'KARMA'(카르마)의 타이틀곡 ...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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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원문학상, 배우 차인표 등 수상
-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작가상에는 소설가 주수자, 시인상에는 김구슬 시인이 선정됐다. 특히, 신진상 부문에서는 배우...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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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재진입…TXT 3위로 '톱10' 데뷔
-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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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에서 떠나는 손쉬운 바캉스
- 여행은 현실을 떠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 명제에 충실하다면 폭염과 경비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피해 방구석에도 얼마든 떠날 수 있는 여행이 있다. 때마...
-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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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노래가 흐르자, 국도가 캘리포니아가 되었다
- 여름의 한복판을 가르는 자동차는, 때로 세상과 격리된 작은 섬이 된다. 엔진의 낮은 고동 위로 에어컨의 백색소음이 부서지고, 차창 밖 익숙한 녹음은 되레 ...
-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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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대신 싸워주는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새해 벽두부터 한미 관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예정됐던 한미 FTA 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타국의 국내법에 이토록 즉각적이고 강경하게 반응하는 건 이례적이다.이유는 명확하다. 이 법이 겉으로는 ‘가짜 뉴스 근절’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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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격화.... 쿠팡, "국정원 직원 3명 만나…강에서 증거 건지라 말해"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의 자체 조사 결과와 발표해 국가정보원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31일 거듭 주장했다.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일방적으로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질의에 "(국정원이) 12월 1일 처음 공문을 보내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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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게 보고됐다" 김현지의 음성, 그리고 피의자에게 돌아간 탄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확인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5일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현지 당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당시 보좌관)과의 통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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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 무덤에서 기립박수 칠 '민주당의 독재론'
2026년 새해 벽두, 여의도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들려왔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은 돈만 벌게 해주면 독재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 진심이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연희동 어딘가에서 기립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그가 살아서 이 말을 들었다면 무릎을 치며 반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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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정치인들에게 '반(反)기업 정서'만큼 달콤한 마약은 없다. 거대하고 탐욕스러워 보이는 '공룡(대기업)'을 사냥하여 마을 사람들(소상공인)에게 고기를 나눠주겠다는 서사는 얼마나 매혹적인가. 지지자들에게는 정의 구현이라는 '도파민'을, 정치인에게는 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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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통령의 자격
국가 지도자의 자격은 어디서 오는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이전에, ‘우리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가’를 구분하는 명징한 인식에서 온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의 입에서 그 인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격 행위를 해서 그들이 불안해했을 것이다.”귀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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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혜훈 '갑질'에 민주당 '폭발'… 사퇴론 들불처럼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전문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후보자의 과거 '12·3 내란' 옹호 전력에 이어 인턴 직원을 향한 충격적인 폭언 녹취가 공개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선을 넘었다"는 비토론이 쇄도하고 있다. "너 아이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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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정당 최초 웹드라마 <강소의 기적, 새민상사> 제작 발표
새미래민주당(새민주)은 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사 최초 정치풍자 웹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극장 '필름포럼'에서 시즌1을 공개하는 시사회도 예정되어 있다.웹드라마에서 '새민상사 대표'로 분한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번 시도를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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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기고] ‘셰셰 외교’의 함정 : 전략적 모호성인가, 전략적 굴종인가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과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후보 시절부터 논란을 자초한 “중국에는 셰셰, 미국에는 땡큐”라는 이른바 ‘셰셰 외교’가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이제는 국정 운영의 실질 기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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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앞에선 "尹정권 경찰 장악" 비난, 뒤론 윤핵관 찾아가 읍소
김병기 의원이, 정작 자신의 가족 비리 앞에서는 그토록 비난하던 '윤핵관'에게 읍소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다.낮에는 "검찰 독재, 경찰 장악 저지"를 외치며 투사를 연기하고, 밤에는 정권 실세와 '짬짜미'를 벌여 법망을 피해 나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