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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대결 속 부상하는 중도 카드…이낙연 존재감 ‘묵직’
- 2025년 대선을 향한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여전히 강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보수야권 주자들의 경쟁력 부재가 반복되고 있다. 그런 가운...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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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대학 현직 교수 이재명 지지 활동 문제되자 '보복하겠다'
- 국방대학 현직 교수 이재명 지지 활동 문제되자 '보복하겠다'15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국방대학교의 현직 A 교수가 이재명 전 더...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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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민주당 반이재명 세력도 연대…필요하면 연정도 가능"
- 홍준표 "민주당 반이재명 세력도 연대…필요하면 연정도 가능""국민의힘 후보 중심으로 반이재명 텐트 만들어야…新탕평책 할 수 있어"대선 출마를 선...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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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무소속·제3지대 대선출마 의향에 "백지상태서 고민"
- 유승민, 무소속·제3지대 대선출마 의향에 "백지상태서 고민"(종합)"정치 개혁과 보수 재건 방안 깊이 생각…결심 서면 말할 것"국민의힘 대선 경선 불...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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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영 "의원 54명 한덕수 출마 촉구", 한동훈 "명단 공개하라"
-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4일 "의원 54명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TV조선 유튜브 '뉴스트라다...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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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민주당, 이낙연 그림자에 놀라 경선제도 흔들어"
- 이낙연의 ‘그림자’에 경선제도까지 흔들… 전병헌 “이재명 체제, 민주주의 붕괴”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조기 ...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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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낙연 트라우마에 '완전국민경선' 폐기 강행
- 이재명, 이낙연 트라우마에 '완전국민경선' 폐기 강행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기존의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방식을 포기...
-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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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오세훈 수사? 이재명 재판부터 받고 출마하라"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13일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방식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을 강도 높게 쏟아냈다. 전 대표는 최근 오세훈 서울시...
-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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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연정으로 진영의 벽을 허물어라
- 우리는 지난 정치사를 통틀어 '연대'나 '연정'이란 단어만 들어도 불편해하는 특별한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새미래민주당이 반이재명 연대와 개헌...
-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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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노무현 탄핵 앞장, 문재인 배신, 이재명 줄서기” 추미애 삼중배신
- 전병헌, “윤석열 키운 추미애가 이재명에게 아첨 중”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 중 실체와 이미지의 간극...
-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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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추미애 비판에 "거짓 정치 이제 끝내야" 정면 반박
- 이낙연, 추미애 비판에 "거짓 정치 이제 끝내야" 정면 반박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비방에 대해 “거짓 정치도 이제 끝내자”...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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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김영선 ,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 행보에 "경북도정 먼저 챙겨야" 직격
- 새미래민주당 김영선 위원장, 이철우 경북지사 대선 행보에 "경북도정 먼저 챙겨야" 직격새미래민주당 김영선 경북도당 위원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선 ...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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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윤석열, 거처만이 아니라 정치에서도 퇴장하라"
- 이낙연 "윤석열, 거처만이 아니라 정치에서도 퇴장하라"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거처만 퇴거할 것이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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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의 이낙연 저격, 본전도 못찾았네
- 1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전 총리를 저격하는 글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전날 이낙연 전 총리가 상임고문으로 있는 새미래민주당의 ...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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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노태우 6.29 흉내내며 푸틴 장기집권 갈 수 있다
- 유튜브 정치 시사 채널 ‘정치신세계’가 9일 방송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헌 발언 번복과 관련해 집중 분석했다. 방송은 이재명이 과거 ...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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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이낙연과 '그림자 속 백기사' 연대, 혹은 뉴DJP연합 예고
-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당사에서 열린 1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청산했고, 이제는 이재명 전 대표의 차례"라며 차기 대선의 본질이...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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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내란 용어 우려먹기, 지겹다" - 조기대선은 프레임 3파전?
-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소위 민주진영의 '내란' 용어 남발에 대해 일침을 놨다.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수립한 '내란 프레임&...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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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대북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기각에 대한 즉시항고 결정
- 서울고법 민사25-3부는 지난 3월 25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 등 채권자 9명이 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3개 단체를 상대로 낸 '대북전단 살...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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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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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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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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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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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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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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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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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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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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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의 소녀상이 불편한 이유
이 사진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는 이도 있을 것이고 원인 모를 불편한 감정이 온 몸을 스멀스멀 덮은 분도 있을 것이다. 윤미향 전 의원이 10일 '평화의 소녀상'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장면, 또한 굳이 이 사진을 찍어 게시하는 장면, 본인의 비판자들에게는 호기롭게 "불쌍하다" 조롱하는 장면. 이 모든건 단순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