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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9월 전대' 놓고 충돌 조짐…오후 의총서 격론 전망
- 9월 전당대회 국민의힘이 9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 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새로운 지도 체제가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혁신 방...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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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법사위원장 반납하라"에 정청래가 보여준 반응
- 상임위원장에 대한 정청래의 집요한 몽니2024년 6월 7일, 민주당은 상임위원장 후보 명단에 뜻밖의 인물을 올렸다.바로 정청래 법사위원장 배치였다. 정 의원은...
-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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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대법관 증원? 난 반댈세~" 의견서 제출 임박
-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대법관 증원법’에 대해 국회에 반대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번 주 초 제출...
-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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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재가동된 DDDLIST.NET
- 정치란 거울과 닮았다.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면서 남의 흠집만 또렷하게 비춘다. 2025년 대선 댓글조작 논란이 바로 그 증거다.디지털 시대의 프로파간다DDDL...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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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진짜 계몽
- 윤석열의 계몽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정 최종 책임자로서의 절박함”을 이유로 내세웠다. 그는 두 가지 근거를 제...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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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조희대의 순진한 정의감이 부른 사법참사
- 조희대의 순진함이 부른 사법 재앙: 파기환송이라는 자해(自害)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특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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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우마가 만든 사이비 종교 - 민주당
- 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동쪽에서 떠오른다. 저녁이 되면 해는 서쪽으로 진다. 우리 눈에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구가 돈...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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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관의 무게를 얕본 이재명
- 역사는 때로 블랙 코미디를 선호한다. 2025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식을 미디어로 보며 가장 묘한 표정을 지었을 사람은 아마 취임식에 초청받지 못한 주한미...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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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트럼프 전화 못받은 이재명, 외교 고아 신세?"
- "트럼프 축하 전화 못 받은 이재명 대통령…대한민국 외교, 고아 신세로 전락하나"2025년 6월 5일, 새미래민주당 김양정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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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대법원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
-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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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법, 이번에는 국힘 이탈표 얼마나??
-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릴 본회의에서 '3대 특검법'(내란특검법·김건희 여사 특검법·채해병 특검법) 표결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이탈...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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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뒷담] "웅장했다", "아름다웠다" 새민주+국민의힘 시청유세 뒷 얘기
- 김문수 : "진영 넘으니 상식 보여"쓰라린 대선의 패배의 상처를 추스리기도 이른 4일 오전, 전병헌 새민주 대표의 전화기에는 그야말로 불이 났다.첫번째 전화...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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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1천728만표 얻어 '역대 최다 득표' 기록
- 李대통령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개표가 100% ...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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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칼럼] 성별, 학력, 지역 차별에 나선 것이 민주당이 될 줄이야
-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납니다. 성별, 학력, 지역에 차별 없이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세상. 어느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고 ...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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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의 10가지 질문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2일 서울시청 광장 마지막 유세에서 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의 상임고문의 연설이 3일 다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이 고문의 연...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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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이낙연 유세 비난 조롱... 전병헌 되치기에 본전도 못찾아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어쩌다 이렇게까지 망가졌나"라고 직격...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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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명 넘어서
-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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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전야
- 오늘은 새벽 세 시에 잠이 깼다. 창밖으로 보이는 가로등 불빛이 평소보다 흐릿해 보였다. 안개가 낀 건지, 내 눈이 침침한 건지 알 수 없었다. 내일이면 모든 ...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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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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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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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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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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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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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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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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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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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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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