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국, 12월 12일 대법원 선고…'입시비리·감찰무마'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1-22 12:10:13

조국조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58)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다음 달 12일 내려진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의 정치적 미래가 갈림길에 설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61)의 상고심 선고를 12월 12일 오전 11시 45분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기소 후 5년, 2심 선고 후 10개월 만이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딸 조민 씨 장학금 부정수수(뇌물수수), 재산 허위 신고, 증거은닉교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자녀 입시 비리와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배우자 정 전 교수는 아들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1심 실형에서 감형됐다.

조 대표는 대법원이 1·2심 판결을 확정할 경우, 의원직 상실과 7년간 피선거권 제한으로 정치적 활동이 어려워진다. 또한, 선거권 제한에 따라 당원 자격과 당 대표직도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대법원이 사건을 파기환송하면 추가 재판이 진행되며 형 확정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검찰과 조 대표 측 상고가 각각 받아들여질 경우 혐의 일부가 무죄 또는 유죄로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프로필이미지

윤갑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7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24 22:30:30

    개운하게 형확정해주쎄요! 판사님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alsquf242024-11-24 10:52:43

    조국 사태란 말이 생겨난 게 까마득한 옛날같은데
    드디어 결판이 나는군요.
    대법 재판부에 노정희 이흥구가 조국 방어막을 치고 있는 것 같다는 썰도 있고.
    저 쪽 기류도 개운치가 않네요.

  • 프로필이미지
    homepod2024-11-23 20:34:15

    잘가세요 조국. 당신의 그 숨겨진 이면의
    음흉하고 더러운 양심 잘 봤습니다. 영원토록 정치판에서 사라져 주세요.

  • 프로필이미지
    toystory5312024-11-23 12:15:55

    진영 논리에서 나를 꺼내준 사건이 마지막을 향해 간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23 09:17:30

    나의 서초동 흑역사
    이중인격자~~~유죄나기를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22 17:19:36

    잘못을 했으면 죄값을 치르는게 당연한 나라에서 살고싶다.
    자기 자식만 귀한줄 아는 최고의 법학자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o32024-11-22 16:34:59

    프레임메이커 파이팅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국이 대신 싸워주는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새해 벽두부터 한미 관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예정됐던 한미 FTA 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타국의 국내법에 이토록 즉각적이고 강경하게 반응하는 건 이례적이다.이유는 명확하다. 이 법이 겉으로는 ‘가짜 뉴스 근절’을 내...
  2. 진실게임 격화.... 쿠팡, "국정원 직원 3명 만나…강에서 증거 건지라 말해"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의 자체 조사 결과와 발표해 국가정보원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31일 거듭 주장했다.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일방적으로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질의에 "(국정원이) 12월 1일 처음 공문을 보내고, '국가..
  3. "이재명에게 보고됐다" 김현지의 음성, 그리고 피의자에게 돌아간 탄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확인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5일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현지 당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당시 보좌관)과의 통화 내...
  4. 전두환이 무덤에서 기립박수 칠 '민주당의 독재론' 2026년 새해 벽두, 여의도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들려왔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은 돈만 벌게 해주면 독재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 진심이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연희동 어딘가에서 기립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그가 살아서 이 말을 들었다면 무릎을 치며 반겼을...
  5. [칼럼]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정치인들에게 '반(反)기업 정서'만큼 달콤한 마약은 없다. 거대하고 탐욕스러워 보이는 '공룡(대기업)'을 사냥하여 마을 사람들(소상공인)에게 고기를 나눠주겠다는 서사는 얼마나 매혹적인가. 지지자들에게는 정의 구현이라는 '도파민'을, 정치인에게는 표심이..
  6. [칼럼] 대통령의 자격 국가 지도자의 자격은 어디서 오는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이전에, ‘우리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가’를 구분하는 명징한 인식에서 온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의 입에서 그 인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격 행위를 해서 그들이 불안해했을 것이다.”귀를 의심...
  7. [종합]이혜훈 '갑질'에 민주당 '폭발'… 사퇴론 들불처럼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전문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후보자의 과거 '12·3 내란' 옹호 전력에 이어 인턴 직원을 향한 충격적인 폭언 녹취가 공개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선을 넘었다"는 비토론이 쇄도하고 있다. "너 아이큐 ..
  8. 새미래민주당, 정당 최초 웹드라마 <강소의 기적, 새민상사> 제작 발표 새미래민주당(새민주)은 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사 최초 정치풍자 웹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극장 '필름포럼'에서 시즌1을 공개하는 시사회도 예정되어 있다.웹드라마에서 '새민상사 대표'로 분한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번 시도를 "대한민국 ...
  9. [전병헌 기고] ‘셰셰 외교’의 함정 : 전략적 모호성인가, 전략적 굴종인가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과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후보 시절부터 논란을 자초한 “중국에는 셰셰, 미국에는 땡큐”라는 이른바 ‘셰셰 외교’가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이제는 국정 운영의 실질 기조로 ..
  10. 김병기, 앞에선 "尹정권 경찰 장악" 비난, 뒤론 윤핵관 찾아가 읍소 김병기 의원이, 정작 자신의 가족 비리 앞에서는 그토록 비난하던 '윤핵관'에게 읍소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다.낮에는 "검찰 독재, 경찰 장악 저지"를 외치며 투사를 연기하고, 밤에는 정권 실세와 '짬짜미'를 벌여 법망을 피해 나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나...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