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중국이 만든 가짜 한국 인터넷 언론사 아직도 버젓이 활동중
  • 김남훈 기자
  • 등록 2024-11-11 08:37:58

  • 중국, 댓글 조작을 넘어 아예 가짜 한국어 뉴스 사이트 운영
  • 작년 11월 국정원이 전모 밝혔지만 아직도 접속 가능

작년 11월 국가정보원은 중국이 가짜 한국 인터넷 언론사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본보가 확인한 결과 1년 가까지 지난 지금도 이들은 지금도 버젓이 운영되며 접속차단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작년 11월 국정원이 가짜 뉴스 사이트로 지목한 '서울프레스' 아직도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가짜 한국어 인터넷 뉴스 사이트들은 '서울프레스', '충청타임스' 등의 제호 하에 정치, 경제, 문화 뉴스 등, 일반적인 언론사 홈페이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미군이 부산에서 세균실험을 운영한다' 중국 가짜 뉴스 사이트가 확산시킨 '가짜뉴스'다 



또한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모두 거짓이다. 이들이 유통시키는 가짜 뉴스들 또한 친중, 반미 성향으로'코로나는 우한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미국이 부산에서 세균무기 실험을 하고 있다' 같은 뉴스들을 퍼트리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공조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 온라안'이라는 중국 가짜뉴스 사이트 기사



중국이 만든 가짜 한국어 뉴스 사이트 (국정원 보고서 갈무리)


이에 국정원은 국정원은 배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런 사이트들을 통해 친중, 반미 성향의 콘텐츠 등이 SNS상에 유포되며 국내 여론 조성에 악용되기도 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조해 해당 사이트 차단에 나선다고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도 버젓이 접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관련기사

프로필이미지

김남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12 15:29:29

    정부나 거대야당인 민주당이 저런것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 어이없네요  가짜언론 이용하려는 것은 아닌지?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11 23:27:49

    걱정되네요. 기사에 감사합니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alsquf242024-11-11 11:04:45

    이런 큰 문제를 원천차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정부무능을 넘어 혹시 외교문제라도 있는 걸까요 ㅠㅠ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1-11 09:20:23

    차단을 넘어서 무상급식이 답인 듯 합니다. 가짜 뉴스 만드는 놈들은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엄벌해야 합니다.

    더보기
    • 삭제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국이 대신 싸워주는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새해 벽두부터 한미 관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예정됐던 한미 FTA 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타국의 국내법에 이토록 즉각적이고 강경하게 반응하는 건 이례적이다.이유는 명확하다. 이 법이 겉으로는 ‘가짜 뉴스 근절’을 내...
  2. "이재명에게 보고됐다" 김현지의 음성, 그리고 피의자에게 돌아간 탄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확인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5일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현지 당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당시 보좌관)과의 통화 내...
  3. 전두환이 무덤에서 기립박수 칠 '민주당의 독재론' 2026년 새해 벽두, 여의도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들려왔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은 돈만 벌게 해주면 독재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 진심이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연희동 어딘가에서 기립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그가 살아서 이 말을 들었다면 무릎을 치며 반겼을...
  4. [칼럼] 대통령의 자격 국가 지도자의 자격은 어디서 오는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이전에, ‘우리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가’를 구분하는 명징한 인식에서 온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의 입에서 그 인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격 행위를 해서 그들이 불안해했을 것이다.”귀를 의심...
  5. [종합]이혜훈 '갑질'에 민주당 '폭발'… 사퇴론 들불처럼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전문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후보자의 과거 '12·3 내란' 옹호 전력에 이어 인턴 직원을 향한 충격적인 폭언 녹취가 공개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선을 넘었다"는 비토론이 쇄도하고 있다. "너 아이큐 ..
  6. 새미래민주당, 정당 최초 웹드라마 <강소의 기적, 새민상사> 제작 발표 새미래민주당(새민주)은 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사 최초 정치풍자 웹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극장 '필름포럼'에서 시즌1을 공개하는 시사회도 예정되어 있다.웹드라마에서 '새민상사 대표'로 분한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번 시도를 "대한민국 ...
  7. [단독] "평양 뚫었다"던 그 무인기… 알고보니 알리발 20만원짜리 '스티로폼' [단독분석] "평양 뚫었다"던 그 무인기… 알고보니 알리발 20만원짜리 '스티로폼'전문가 분석 결과 中 상용 드론 '스카이워커 타이탄 2160' 알리·RC샵서 누구나 구매 가능군용 아닌 '취미·레저용' "주권 침해"라며 내놓은 증거가 고작 '중국산 짝퉁 조립품'북한이 10일 "대한민국이 평양 상공을 유린했다"며 ..
  8. [전병헌 기고] ‘셰셰 외교’의 함정 : 전략적 모호성인가, 전략적 굴종인가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과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후보 시절부터 논란을 자초한 “중국에는 셰셰, 미국에는 땡큐”라는 이른바 ‘셰셰 외교’가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이제는 국정 운영의 실질 기조로 ..
  9. 권력이라는 뇌질환: 의원님들의 ‘전두엽’은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에게 보좌진은 그림자이자 가장 가까운 정책 파트너다. 보좌진은 의원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사무처에서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엄연한 공무원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의원들이 보좌진을 개인집사나 하인처럼 부리고 있다. 가족의 심부름을 시키고, 집의 프린터, 심지어 ‘변기 수리’를 지시하고 입에 담지 못할 폭언에...
  10. 김병기, 앞에선 "尹정권 경찰 장악" 비난, 뒤론 윤핵관 찾아가 읍소 김병기 의원이, 정작 자신의 가족 비리 앞에서는 그토록 비난하던 '윤핵관'에게 읍소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다.낮에는 "검찰 독재, 경찰 장악 저지"를 외치며 투사를 연기하고, 밤에는 정권 실세와 '짬짜미'를 벌여 법망을 피해 나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이 나...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