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 또는 혁명같이 보인다"라고 썼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썼다.
현재 시간 트럼트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게시된 메시지.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한국내 내란 특검 수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 및 재판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대통령실은 "페이크일 수도 있어서 상황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상태다.
윤갑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9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민주당 하는 짓 보면 맞지. 법을 무시하고 지 쪼대로 하고 있으니
한덕수 영장에 관한 의견일지도…
숙청 혁명 ㅡ트럼프 보는눈이 저확할수 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제3 세게가 되었네요
한국 꼴이 우스워졌어요. 대통령 존재가 국가리스크 된다던 우려가 현실로..
걱정이다.
국격이 무너지다.
아주 심각 하네요
다수의 폭정. 노란 봉투법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