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브런치 0715] 7월 15일의 뉴스들!
  • 김선 논설위원
  • 등록 2025-07-16 13:53:56
  • 수정 2025-07-16 13:57:51

  • 죄인처럼 읍소하는 장관후보자들, 모스탄과 윤석열 만남 불발
  • 7월 15일의 뉴스 핵심정리

1. 화장 지우고 읍소하고, 죄인처럼 몸 낮출 수 밖에 없는 '장관후보자'들


"화장기 싹 지웠다"..이진숙 청문회, '논문 표절·자녀 조기유학' 정면돌파 의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77793


논문의 부당한 저자표시 및 중복게재, 표절과 불법·호화 자녀 조기 유학 등 다양한 논란으로 부적격 및 사퇴 요구를 받아온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인사청문회에 나서 눈길. 평소 굵은 웨이브 머리에 진한 아이라인이 돋보였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청문회장에 출석한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사진: 연합뉴스)

이진숙 후보자는 충남대 교수협에서도 지명철회 요구가 나올만큼 학계에서도 평판이 갈리는 후보. 화장기 없는 얼굴에 다소 차분한 머리모양으로 등장해 평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36년 교육자’ 임을 강조하며 인사청문회에 임해. 이 후보자는 자녀 조기유학은 불법인줄도 몰랐고 연구윤리에 대해서는 '예산을 제가 따왔으니 1저자가 당연' 하다면서도 전반적인 의혹에 대해 사과. 


월요일에 강선우 후보자도 수척한 얼굴로 사과하며 청문회 시작. 마치 죄인(처럼?)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후보자들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실망감만 더 키워. 애초에 논란 없고 당당한 후보자들을 지명하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을. 



2. 윤석열모스  만남 불발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59192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때까지 가족과 변호인 접견을 제외한 피의자 접견 금지를 결정.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측이 신청했던 윤석열 대통령 접견이 무산. 14일 입국한 모스 탄 측은 서울시 시설과 서울대에서 강연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와 서울대 측의 결정으로 연달아 취소되고 15일에 서울대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부정선거’ 를 계속 주장했으며 친윤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의혹들도 제기 중. 한편 서울경찰청은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탄 전 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 


10일, 구치소로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0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특검 소환에 불응하고 있고 구속의 부당성 강조하며 구속적부심을 청구. 


부정선거론에 대해 국힘내부는 온도차가 명확.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최근 당내 의원들이 참여한 ‘윤어게인’ 행사에 대해 ‘원내대표로서 당의 누구나 행사를 하면 격려하는 것이 맞다’ 면서도 부정선거론에는 거리를 두는 모습.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못 끊어내면 미래가 없다’ 고 비판.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48309 )




3.손님에게 빨리 먹고 가라는 여수식당 어딘가요?


풍자 소개 '여수 맛집', 2인분 시킨 여성 손님에 "얼른 먹어라"..여론 뭇매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89118


유명 유튜버 소개 맛집을 찾은 한 유튜버 A씨. 1인 손님 안 받는다고 하자 2인분을 주문해 먹는데 식당 주인이 눈치를 줬다고. 


유튜브 '유난히 오늘' 채널 영상 캡쳐. 

유튜버 A씨는 식당의 메뉴를 촬영한 뒤 식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식당 주인이 호통을 쳐서 카메라를 다시 켰다고 설명. 식당 주인은 "우리 가게는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 얼른 먹어라. 이래 가지고 있으면 무한정이잖아. 무한인 거야"라고 말했고 A씨가 "먹는 데 오래 안 걸린다"고 하자, 주인은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한다. 미안하지만 그렇게 안 해요”라고 말해. A씨가 재차 "들어온 지 20분밖에 안 됐다. 저 2인분 시키지 않았느냐”고 하자 B씨는 다시 "그래서"라면서 "그 2만 원 가지고” 라고 응대. 


풀영상은 유튜브 ‘유난히 오늘’ 채널의 ‘여수 연예인 추천 맛집 5’ 8분 부터. 

손님한테 ‘아가씨’ 운운하며 눈치주고 불편하게 하는 이런 식당은 널리 알려서 이용을 삼가해야겠습니다.  



4. GPT 다이어트 결과는


챗GPT가 하라는 대로 했더니 다이어트 성공…"46일 만에 11㎏ 감량”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60269?cds=news_media_pc


미국의 한 50대 유튜버가 챗GPT의 도움으로 46일 만에 11Kg를 감량해 화제. 주인공은 구독자 256만 명의 유튜버 코디 크론. 오토바이 사고 후 체중이 늘어 챗GPT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짜달라고 요청해 충실히 따랐다고.  챗GPT가 다이어트를 위해 제안한 계획은 운동, 두끼 자연식 식사, 물과 영양제 섭취, 설탕, 유제품, 가공식품 섭취 금지와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금지였다고.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 블루라이트 노출이 다이어트를 방해한다고. (사진: Vecteezy) 

운동도 하고 식사도 조절하는데 살이 안 빠지는 이유? 자기 전에 누워서 폰 보는 습관일 수도 있겠네요.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발표되어 왔죠. 



프로필이미지

김선 논설위원 다른 기사 보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honeycat2025-07-16 14:59:33

    오늘 주제가 풍부하네요! 다 재미있는 이슈들이에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7-16 14:22:55

    이슈모음 좋아요.

    더보기
    • 삭제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국이 대신 싸워주는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새해 벽두부터 한미 관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예정됐던 한미 FTA 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타국의 국내법에 이토록 즉각적이고 강경하게 반응하는 건 이례적이다.이유는 명확하다. 이 법이 겉으로는 ‘가짜 뉴스 근절’을 내...
  2. 진실게임 격화.... 쿠팡, "국정원 직원 3명 만나…강에서 증거 건지라 말해"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의 자체 조사 결과와 발표해 국가정보원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31일 거듭 주장했다.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일방적으로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질의에 "(국정원이) 12월 1일 처음 공문을 보내고, '국가..
  3. "이재명에게 보고됐다" 김현지의 음성, 그리고 피의자에게 돌아간 탄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확인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5일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현지 당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당시 보좌관)과의 통화 내...
  4. 전두환이 무덤에서 기립박수 칠 '민주당의 독재론' 2026년 새해 벽두, 여의도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들려왔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은 돈만 벌게 해주면 독재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 진심이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연희동 어딘가에서 기립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그가 살아서 이 말을 들었다면 무릎을 치며 반겼을...
  5. [칼럼]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정치인들에게 '반(反)기업 정서'만큼 달콤한 마약은 없다. 거대하고 탐욕스러워 보이는 '공룡(대기업)'을 사냥하여 마을 사람들(소상공인)에게 고기를 나눠주겠다는 서사는 얼마나 매혹적인가. 지지자들에게는 정의 구현이라는 '도파민'을, 정치인에게는 표심이..
  6. [종합]이혜훈 '갑질'에 민주당 '폭발'… 사퇴론 들불처럼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전문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후보자의 과거 '12·3 내란' 옹호 전력에 이어 인턴 직원을 향한 충격적인 폭언 녹취가 공개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선을 넘었다"는 비토론이 쇄도하고 있다. "너 아이큐 ..
  7. [칼럼] 대통령의 자격 국가 지도자의 자격은 어디서 오는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이전에, ‘우리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가’를 구분하는 명징한 인식에서 온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의 입에서 그 인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격 행위를 해서 그들이 불안해했을 것이다.”귀를 의심...
  8. 새미래민주당, 정당 최초 웹드라마 <강소의 기적, 새민상사> 제작 발표 새미래민주당(새민주)은 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사 최초 정치풍자 웹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극장 '필름포럼'에서 시즌1을 공개하는 시사회도 예정되어 있다.웹드라마에서 '새민상사 대표'로 분한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번 시도를 "대한민국 ...
  9. [전병헌 기고] ‘셰셰 외교’의 함정 : 전략적 모호성인가, 전략적 굴종인가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과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후보 시절부터 논란을 자초한 “중국에는 셰셰, 미국에는 땡큐”라는 이른바 ‘셰셰 외교’가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이제는 국정 운영의 실질 기조로 ..
  10. 김병기 고발만 11건, 서울경찰청 통합 수사 착수…가족까지 수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이 경찰 수사로 간다. 서울경찰청은 31일, 김 전 원내대표와 관련된 고발 사건 11건 중 10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아 통합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민주당 내 도덕성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좌진의 녹취록 등 구체적 증거가 쏟아지면서 사법 처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