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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속 부상하는 중도 카드…이낙연 존재감 ‘묵직’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5-04-15 18:15:40

2025년 대선을 향한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여전히 강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보수야권 주자들의 경쟁력 부재가 반복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목할 인물은, 모든 구도에서 일정한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다.


2025년 대선을 향한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여전히 강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보수야권 주자들의 경쟁력 부재가 반복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주목할 인물은, 당장은 1위 싸움에서 한 발 물러나 있지만 모든 구도에서 일정한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4월 13~14일 실시한 4월 2주차 전국 정기 여론조사(전국 성인 1,000명, 표본오차 ±3.1%p, 응답률 4.0%)에 따르면, 이재명 전 대표는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등 주요 야권 주자들과의 가상 대결에서 모두 45% 내외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야권의 다자분열…이재명 독주에 대응 못 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대선 가상 대결에 나선 세 구도에서, 세 인물 모두 20%를 넘지 못했다.
김문수는 21.3%, 홍준표는 17.4%, 한동훈은 15.5%에 그쳤다. 이재명 전 대표는 세 경우 모두 45%를 상회하는 지지율을 기록해 최소 24.9%p에서 최대 30.3%p까지 격차를 벌렸다.

보수 지지층 내부의 분열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후보별 확장성 부족이 겹쳐 이재명 독주 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받는 ‘세 번째 이름’…이낙연, 고른 지지 속 부상 가능성


국힘 후보가 김문수로 확정될 경우의 다자구도 (KPI 자료)


흥미로운 점은 각 구도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고르게 5~7%대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문수가 국힘 후보로 확정될 시 이낙연은 5.5%로 지난주 대비 0.8%p 상승했다.
 

국힘 후보가 홍준표로 확정될 경우의 다자구도 (KPI 자료)  홍준표가 국힘 후보로 확정될 시 이낙연은 5.7%로 이준석에게 뒤쳐지는 4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대비 0.7%상승한 결과다. 


국힘 후보가 한동훈으로 확정될 경우의 다자구도 (KPI 자료)  

한동훈이 국힘 후보로 확정될 시 이낙연은 7.4% 3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대비 1.7%상승한 결과다. 이는 전통적 보수층에서의 한동훈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한 이탈이 제3지대의 이낙연에게 옮겨가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보수의 이탈, 진보의 결집…이낙연, 교집합의 잠재력

이낙연의 경우 모든 구도에서 일정 지지를 유지하고 있는 중도 성향 주자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30대(15.4%), 호남권(11.2%), 그리고 무당층·중도층 일부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영 밖 대안’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하는 신호일 수 있다.


김문수‧홍준표‧한동훈 등 보수 주자들은 자당 지지층 내에서도 30~40%대에 머물렀고, 보수층 결집도 역시 30% 초반에 그쳤다. 반면 이재명 전 대표는 진보층(약 75%)과 민주당 지지층(90% 이상)에서 압도적 결집을 보였다.

이러한 구도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유일하게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중도 성향 유권자의 일부 선택을 받는 인물로 분석된다. 실제로 모든 대결 구도에서 이준석과 함께 이재명·보수 주자 다음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숨은 카드’ 이낙연, 다자대결이 유리한 구조

이번 조사는 이재명 전 대표의 확고한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동시에, 보수 야권의 전략 부재와 신뢰도 있는 중도주자의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아직까지 본격 출마 선언이나 캠페인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대안 정치세력에 대한 국민의 탐색이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전략적 변곡점의 ‘키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


지역 기반도 확장 중…호남·서울서 두 자릿수 부상

이번 조사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호남권(광주·전남북)에서 최고 11.2%, 서울에서 8.0%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은 이재명 전 대표가 여전히 과반(58.9%)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낙연 전 총리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유일한 경쟁 주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에서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 등 국민의힘 주자들보다 상대적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고, 강한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지율 추세: 상승 여력은 충분…공식행보 여부가 관건

이 전 총리는 현재까지 뚜렷한 대선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있으며, 특정한 경선 캠페인이나 정치 행보도 자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중위권 지지율과 고정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이른바 '언제든 카드로 꺼낼 수 있는 전략 자산'이라는 평가를 뒷받침한다.

지난 1분기 다른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부침을 겪은 것과 달리, 이 전 총리는 '저평가 우량주'에 가까운 위치를 점하고 있다.


반이재명·비보수 교차점에 선 잠재 변수

현재 구도는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속에 보수의 분열이 겹쳐 양극단 대결로 흘러가고 있지만, 유권자 구성은 결코 단선적이지 않다.

이낙연 전 총리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층 일부와 ‘이재명은 부담스럽지만 보수는 싫다’는 유권자들의 대안 인식 속에 조용히 위치를 잡고 있으며, 향후 본격 등판 시 국면 전환의 변수가 될 가능성을 지닌다.

특히 다자 대결 구도가 지속되고, 정당 간 연대 가능성이 닫혀 있는 상황에서는 ‘고정표가 있는 중도 카드’의 전략적 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루가 한 달 같은 조기대선 정국에서 뚜렷한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는 점은 유권자들의 결집을 저해하는 요인일 수 있어 아쉽다 하겠다. 




※ 해당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2025년 4월 13~1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p, 응답률은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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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5-04-16 17:46:01

    아까운 인재, 발탁 못하면 국가와 국민이 손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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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14:37:39

    이낙연 전총리님 그동안 국정일 해오신게 있으시니 일 잘하실둣요 차기 대통령이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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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12:17:53

    솔직히 지금 우리나라 살릴사람 이낙연밖에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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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10:32:22

    #새미래진영은-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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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09:28:08

    이낙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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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08:53:14

    대통령감은 이낙연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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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08:07:21

    이낙연, 기쁘고 감사한 맘으로 투표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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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6 01:31:41

    이낙연이면 찍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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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2:28:30

    이낙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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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1:11:57

    솔직히 이낙연 일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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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1:05:52

    이낙연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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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41:56

    이낙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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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35:56

    이낙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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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22:27

    이낙연 나오면 지금 판도가 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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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13:54

    이낙연 나오면 무조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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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11:16

    이낙연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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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06:02

    여, 야, 중도까지 아우르는 이낙연 총리님만이 나라를 다시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낙연총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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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20:05:40

    이낙연나오면 주위에 찍는다는 사람 많더라구요 지지율 더더 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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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5 18:25:35

    이낙연총리님 지지율은 계속 상승할겁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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