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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이낙연 저격, 본전도 못찾았네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5-04-11 13:15:13

11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전 총리를 저격하는 글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전날 이낙연 전 총리가 상임고문으로 있는 새미래민주당의 전병헌 대표가 “반명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뭉친 개헌 연정과 연대구성을 제안한다”고 국민의힘과의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례적으로 무례하게' 호칭을 생략한 채 ‘이낙연에게’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평생 꽃길만 걷다보니 그대 발길에 차이고 밟힌 꽃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르나보다”라며 “평생 영광만 누리다 보니 그대의 영광 뒤에 그늘진 곳의 불행은 손톱만큼도 연민을 느끼지 못한다”고 이낙연 전 총리를 정조준했다.


'이낙연에게' (추미애 의원 페이스북)이어 추 의원은 이낙연 전 총리가 동아일보 기자 시절 “전두환을 칭송했다”고 허위조작정보를 퍼뜨리면서, “검찰쿠데타를 일으킨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내란으로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긴 세력의 품에 그대가 안긴다 한들 하나도 이상할 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위기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나서라고 꾸짖으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민주당 심정”이란 말도 덧붙였다.


새미래민주당 김연욱 선임대변인 

그러자 새미래민주당의 김연욱 선임대변인이 즉각 반박 성격의  논평 '추미애에게'를 내놨다. 

정치계에서 상호 비판은 가능하지만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무례한 추미애 의원의 글이 한 번의 반박으로 끝날지, 격하게 이어지며 파장을 부를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난 2024년 9월 더불어민주당의 김민석 의원 역시 섣부르게 '역겨운 이낙연 잔당'으로 포문을 열었다가 남평오 사무총장 및 전병헌 대표에게 '김민새', '이재명 수령님의 홍위병', '김민석이야 말로 가짜 민주당의 원조' 등의 혹독한 비판공세에 직면하고서야 입을 닫은 사례가 있었다. 



아래 전문을 소개한다.

[김연욱 선임대변인 논평 : 추미애에게] 



추미애에게


그대 평생 권력의 칼자루만 쥐다 보니

그 칼끝이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세운 건지 끝내 모르네


그대 평생 권력을 향한 충성의 연극만 하다 보니

그대가 키운 괴물이 국민의 목을 조였다는 사실조차 모르네


윤석열이라는 이름,

그대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거울이었네


권력을 향한 아첨으로

무리한 직무배제, 무리한 감찰, 무리한 징계

그 모든 무리가 윤석열을 ‘탄압받는 자’로 만들었고,

국민의 분노는 검찰개혁이 아닌 정치적 계산으로 향했네


예전 검찰개혁을 외치던 그대를 떠올릴 때

그 뜨거운 언어들이

‘검찰정권’ 탄생의 서막이었음을 국민은 알게 되었다네


당신의 검찰총장 징계 시도는 법원에서 기각당했고,

그 어설픈 시도가 윤석열을 ‘정치적 순교자’로 만들었다네


대검을 압수수색했던 그 무모함은

윤석열을 쫓기던 영웅으로 세웠고,

그가 대권 가도를 질주하게 만든 결정적 촉매가 되었다네


정작 당신은 지금,

윤석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 이낙연이라고 몰아세우며

국민 앞에 거울을 씌워 자신을 감추고 있구려


정치는 책임인데,

그대가 대통령 문재인의 뜻이라며 무리하게 진행한 일들,

그 결말은 ‘검찰공화국’의 탄생이었네.


그 무모함이 낳은 결과가 윤석열 정권이라면

그 책임도 이제는 감당해야 한다네


스스로를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비유한 것 같은데

정작 심장을 멈추게 만든 손끝이 당신이 아니었는지

한번 쯤 자신을 돌이켜봤으면 좋겠네


윤석열 퇴진을 주장하던 이낙연을

무시한 것도 모자라

그가 다시 꿈틀대자

이재명과 개딸의 품으로 달려가

시를 쓰며 사전 견제의 칼춤을 추는구나


2025년 4월 11일

새미래민주당 선임대변인 김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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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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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2 10:35:25

    추미애는 노무현 탄핵주역.. 예전 민주당 포함, 진보지지자들에게 국썅3인방으로 지칭된 세 명 중 한 사람. 노무현 탄핵 참가는 공천 안해준다는 협박에 굴복한거라 실토했고, 조국 집회 당시 쥐죽은듯 숨어있던건 다가온 총선때문이었다고 변명하던 기회주의자..  민새친구 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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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2 09:42:21

    장원급 글입니다. 추미애 진짜 뻔뻔하고 무례하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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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2 02:40:19

    와아아아 통찰력과 필력!!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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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2 02:05:03

    와 새민주 김연욱대변인님 촌철살인이시네요 글솜씨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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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2 00:30:15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닌건데요. 입으로 배설을 하고 있는 추미애에게 속 시원한 일침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그래도 계속 이재명 개딸 노릇 할겁니다. ㅁㅊ여자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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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2:58:08

    노무현 탄핵 찬성했던 뇨자가 감히 누구를 모함하려 드는가! 민주당을 통진당 개딸당으로 만들어 놓고 무슨 할 말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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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2:47:00

    김연욱 대변인님 필력이 어마어마하십니다. 통쾌한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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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1:29:11

    속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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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1:24: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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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0:39:34

    우와
    멋찌다
    새미래민주당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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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0:19:42

    아씨 반박문 개터짐ㅋㅋㅋㅋ 사이다네
    새민주는 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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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20:09:12

    무례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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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8:25:41

    내가 추미애라면 위 글을 읽고 '책을 좀 읽어야겠다'는 반성을 하겠으나 지가 잘난줄 아는 저 여인이 그럴리는 없겠지.
    가짜뉴스를 끼워놓은 건 차치하고 글의 수준 차이가 초딩과 대딩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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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8:01:18

    진짜로 추가 추햇냄... 심지어 호칭까지 생략하고 너무 무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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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yu412025-04-11 18:01:08

    근본 토대가 나쁘니 윗사람도 몰라 보고 아래 것 다루듯이 막돼처먹은 질 나쁜 여자가 하는 짓은 이재명과
    무엇이 다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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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6:56:10

    애미추에게 너무 과분하고 고급진 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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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6:26:45

    대체 추한 사람은 누구한테 보이고싶어
    저런 수준미달의 시를 썼을까?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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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6:09:57

    와~~
    팩폭으로 추한x을 보내버시리네요
    예의도없고 정신병자들만 모인
    찢재명떨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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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6:04:32

    추하다 못해 이젠 역겨운 정치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네요 저런 홍위병들이 있으니 중도가 표를 주겠어요
    탄핵전문당 소속 의원 나리들 중용의 도를 지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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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5:58:39

    추미애 추하게 늙는구나.. 개딸중에 개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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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ra1042025-04-11 15:50:25

    추악하다 추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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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5:30:28

    추미애처럼 살지 말아야지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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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4:50:19

    추미애 울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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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k78022025-04-11 14:48:38

    곱게 아작을 내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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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4:34:09

    너무너무 잘쓴글이네요
    내가 추뭬라면 마상이 심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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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4:22:22

    정말 너무 추한 추매의 몰골을 보니 수치심을 잃은 인간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봅니다. 이재명 같은 빌런을 싸고돈 결과가 지금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는데도 그 옆에서 딸랑거리는 주제에 감히 우러러 볼 수도 없는 분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꼬라지가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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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4:01:14

    추미애가 우리 이낙연 전총리님 대통령 만들어주려고 나대기 시작했나봐요. 김연욱 대변인님 말에 얻어터지고 또 나대면 진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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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56:43

    일개 개딸에게 과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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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52:54

    구구절절 뼈때리는 논평입니다.
    진짜 추미애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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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51:02

    추매 저 ㅆ년이 개딸 뻐꾹이 잡종 들에게 민주당을 팔아먹은 매국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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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farm2025-04-11 13:50:44

    이재명 만큼이나 꼴 보기 싫은 추먜, 빨리 정치권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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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teap2025-04-11 13:45:33

    추미애 보조배터리가 또 나서네요. 윤석열 킹메이커로도 모자라 이낙연 킹메이커도 하려나 봅니다. 땡큐죠~ ㅋㅋㄱ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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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41:21

    촌철살인입니다. 그런데 추매에 비해 너무 점잖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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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32:21

    촌철살인 논평 멋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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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squf242025-04-11 13:28:59

    거짓투성이 개같은 망언을 금과옥조로 받으셨네요.
    새미래민주당에 인재들이 많군요,
    크게 쓰일 날이 꼭 오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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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5-04-11 13:21:47

    민주당 이 못된것들은 가만두면 안됩니다. 우리당 빠른 대처와 기사 감사합니다. 금융치료도 꼭 받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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