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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국민의힘版 ' 혜경궁 김씨 사태' 부러운 이유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동훈 당대표와 그의 어머니, 부인, 장인, 장모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및 친윤 세력을 비난해왔다는 ...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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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영, '대북송금 제3자 뇌물사건' 재판부 기피 신청
-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과 함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이 법관들에 대한 기피신청을 했다.이화영 측은 이달 8...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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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적분할로 무시당하는 대한민국 소액주주의 기본 권리
- 소액주주의 권리가 무시당하는 자본시장이 있다고? 바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이다. 우리 자본시장은 소액주주의 권리 보장에 무감각한 편이다. 워낙 고질적인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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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예산 0원, 사법부 예산 246억 ⬆, 이재명 1심에 도움될까?
- 국회 법사위원회 예산결산기금소위원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모두 삭감하기로 하자 검찰 예산 업무를 사실상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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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거법⑤] 이재명 무죄 낙관론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낙관론은 '단순화의 오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1심 선고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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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민, "윤대통령 사과는 가짜 사과,이재명 무죄청원 83만명은 허수"
- 10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새미래민주당 제2창당 결의대회에서 신경민 전 의원이 "지금은 판사에게 나라를 구해달라 말할 수 밖에 없...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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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퇴진 집회, 사람이 안 모이는 이유
- 지난 토요일, 서울 도심에 나갔다가 교통체증에 갇혀 차 안에서 한 시간을 허비했다. 명동 인근의 큰 차도 절반을 차지한 집회가 열리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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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영, '연어회 술파티' 주장하다 검찰고발 당했다
-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8일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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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중국이 만든 가짜 한국 인터넷 언론사 아직도 버젓이 활동중
- 작년 11월 국가정보원은 중국이 가짜 한국 인터넷 언론사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런데 본보가 확인한 결과 1년 가까지 지난 지금도 이들은 지금도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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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망한다", "미군이 부산에서 세균무기실험한다" 중국이 썼다
- 중국의 조직적인 여론 조작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와 더불어, 국가정보원(NIS)과 여러 사이버 보안 기업의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가짜 언론사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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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민주당 이번엔 20만 명 동원 ? 부풀리기 이제 그만
- 민주당이 또다시 집회 숫자를 부풀리는 무리수를 뒀다. 11월 2일 있었던 '1차 국민 행동의 날'이 이른바 흥행에 대실패를 했지만 30만 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숫...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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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정치가 미쳐돌아가, 당원 동지들이 한국의 미래"
- 새로운민주당 제2창당 대회 이낙연 전 총리 축사 전문외롭고 힘든 시기 견뎌준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이렇게 어려운 시기 당을 맡아준 전...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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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제2창당 대회] 전병헌"NY에게 특별한 시간 올것"
- 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시작했다.“광란의 정치, 반격의 서막”이라...
-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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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회식했다 보석 취소 위기…"선처해달라"
-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지우 부장판사)에서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은 "6월 20일 일부 ...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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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배, 박영수 특검 딸에 11억 안 줬다 주장/ 보석 청구
-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 상당을 지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화천대유 대...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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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형 "윤석열 검사 만난 적 없어…커피 타준 건 박모 검사"
-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조우형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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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트럼프 재선, 한국도 핵무장 검토해야하나
- 조 바이든의 전략적 인내 그리고 트럼프의 귀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북핵 접근 방법은 기본적으로 ‘전략적 인내'’ 를 중심으로 한 정책이었다. 이는 버락 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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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尹대통령, '투사이디드 관점 기자회견 한 번 더하라'
-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새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한 번 더 하라' 조언했다. 전 대표는 '국민 설득 못 한...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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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출석 명태균 측, "강혜경은 제2의 윤지오. 그녀 말은 무시하라"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8일 오전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명태균씨는 이날...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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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3총3김 비상거국내각 구성하자' 10일 제2창당선언
- 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미래’의 총선 실패 이후...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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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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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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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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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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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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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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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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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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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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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