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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국힘 김민전 제명 추진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른바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국민의힘 김민...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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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 너마저" - 국힘 34% VS 민주 36%…계엄사태 이전 회복
- 여론지형은 비상계엄 이전으로 복귀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으로 복귀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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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총리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조문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전 총리는 1월 9일 오전 무안공항을 찾아 분향소에 조문하고 현장에 남아있는 관계자들에게 ...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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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꼬여가는 탄핵정국에 던지는 10가지 질문
- 현재 정치 상황을 둘러싼 기괴한 주장과 행태를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해 보일 정도다.1.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 사태에 모든 정치적, ...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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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공범 의원들…그래도 의원 될 수 있어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협력의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 인사말...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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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국수본 메신저' 이상식 직권남용 고발, 법원 내통까지 의심돼
-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과 성명불상의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를 직권남용·청탁금지법위반·공무상비밀누설죄 등 혐의로 검찰에 고...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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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 수사단장 1심 무죄 "채상병과 약속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9일 중앙지역군사법원이 자신의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정의로운 재판"이라며 "오로...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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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종교적 세뇌 인정
-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80) 씨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준...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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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이탈표 상승.. 특검법은 여야 절충안 찾는 새 국면으로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로 국회에 돌아온 '쌍특검법'(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어 폐기되었다. 국민의힘은 ...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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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돈봉투 의혹 송영길, 1심서 징역 2년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에 개입하고 '먹사연'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심에서 일부유...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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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상식, 경찰과 尹 체포작전 내통 페북에 충격적 자백
- 경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자기 스스로 "체포영장 만기를 하루 앞두고 당과 국수본 간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자랑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경...
-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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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국 정치 개입, 가능성과 사례들(1편)
- 중국인들이 한국 탄핵집회에? 한국에 여행 온 중국인이 여행 가방에서 응원봉과 집회물품을 보여주는 브이로그 영상, 집회 현장에서 중국 국적임을 밝힌 여성...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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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崔대행 직무유기 고발…"尹체포 저지 등 경호처 불법 방치"
- 더불어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위는 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하겠다고...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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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행복한 인생
- 행복한 인생“행복은 평범함 속에서 살아가는 예술이다.” 체호프, 벚꽃 동산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저녁을 맞이하는 것. 행복을 내 식대로 해석해봤어. 겨우 한 줄이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야. 과연 ...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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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체포쇼, 다들 흥분한 딱 그만큼 대한민국이 무너졌다
- 공수처는 대체 대통령 관저에는 왜 진입했고 경호처는 왜 막는걸까?알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이 생방송으로 각자 충분히 흥분하며 각자의 정치적 옳음을 확인...
-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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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공수처의 尹 체포 절차, 과정, 논리 모두 어설퍼
-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두고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급할수록 정도(正道)를 지키라' 일갈했다. 전 대표는 윤석열 체포와 구속 필...
-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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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사상초유의 현직대통령 체포 언제 감행하나
- 공수처 사상초유의 현직대통령 체포 언제 감행하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 기간은 오는 6일까지로 확인됐다.오동운 공수처장은 "체포영장, 수...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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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대행, 정부 시무식…"국정 조기 안정 위해 전심전력 다해야"
- 崔대행, 정부 시무식…"국정 조기 안정 위해 전심전력 다해야"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자의 역...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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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헌법재판관 2인 임명, 2달 전 전병헌 주장이 적중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31일 헌법재판관 임명을 정계선, 조한창 2인 임명 후 마은혁 후보는 보류한 가운데, 새민주당 전병헌 대표의 촉이 다시 한 번 적중한...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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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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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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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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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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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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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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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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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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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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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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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