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낙연-한덕수, 6일 전격 회동… 제3지대 단일화 물꼬 트이나
  • 김남훈 기자
  • 등록 2025-05-05 17:33:37

  • 이낙연 고문이 한덕수 전 총리에게 전화
  • 제 3지대 개헌연대 성사되나 관심
  • 단일후보일경우 이재명 상대로 승리가능

이낙연-한덕수, 6일 전격 회동… 제3지대 단일화 물꼬 트이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한덕수 대통령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두 인사의 만남은 대선 정국에서 '개헌연대',‘제3지대 연대’ 또는 ‘반명 단일화’ 가능성과 맞물리며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전직 총리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 (사진=새미래민주당 제공)


새미래민주당 김양정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일(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컨퍼런스 레스토랑 ‘달개비’에서 이낙연 전 총리와 한덕수 후보가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덕수 후보는 이 전 총리에게 두 차례 회동을 제안했으나, 이 전 총리의 지방 일정 등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 전 총리가 먼저 연락을 취하며 회동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이 만남이제3지대 결집과 개헌연대와 반이재명 전선을 모색하는 실질적 협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와 제3지대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4%p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일화 가능성에 명분을 더해주는 대목이다.


이 전 총리는 최근 “정치적 내전이 3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새로운 선택지’로서의 제3세력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고, 한 후보 역시 비명(非明)계 및 중도 보수층을 겨냥한 외연 확대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오찬 회동이 단순한 인사 차원을 넘어서, 개헌 및  반이재명 연대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로필이미지

김남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8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21:55:15

    개헌연대 화이팅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idt4m2025-05-06 16:03:25

    개헌연대 응원합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08:16:03

    이낙연 지지합니다!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storyfarm2025-05-05 22:16:28

    꼭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낙연 화이팅~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20:38:05

    제3지대
    화이팅!!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8:25:11

    웅원해요 개헌연대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ever2025-05-05 18:18:32

    이낙연 총리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8:00:33

    개헌연대 응원합니다.

    더보기
    • 삭제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국이 대신 싸워주는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새해 벽두부터 한미 관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예정됐던 한미 FTA 회의는 돌연 취소됐다. 미국이 타국의 국내법에 이토록 즉각적이고 강경하게 반응하는 건 이례적이다.이유는 명확하다. 이 법이 겉으로는 ‘가짜 뉴스 근절’을 내...
  2. 진실게임 격화.... 쿠팡, "국정원 직원 3명 만나…강에서 증거 건지라 말해" 쿠팡은 최근 발표한 개인정보유출의 자체 조사 결과와 발표해 국가정보원의 협조에 따른 것이라고 31일 거듭 주장했다.이재걸 쿠팡 법무 담당 부사장은 이날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이 일방적으로 용의자를 접촉하라고 지시했느냐'는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질의에 "(국정원이) 12월 1일 처음 공문을 보내고, '국가..
  3. "이재명에게 보고됐다" 김현지의 음성, 그리고 피의자에게 돌아간 탄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지난 총선을 앞두고 구의원들로부터 공천 대가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으로 은폐되었다는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이 확인됐다. 이수진 전 의원은 5일 조선일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현지 당시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당시 보좌관)과의 통화 내...
  4. 전두환이 무덤에서 기립박수 칠 '민주당의 독재론' 2026년 새해 벽두, 여의도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들려왔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민은 돈만 벌게 해주면 독재도 환영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농담이 아니었다. 진심이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연희동 어딘가에서 기립박수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그가 살아서 이 말을 들었다면 무릎을 치며 반겼을...
  5. [칼럼]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 오죽했으면 노조가 나서서 "대형마트 규제 풀어달라" 외칠까정치인들에게 '반(反)기업 정서'만큼 달콤한 마약은 없다. 거대하고 탐욕스러워 보이는 '공룡(대기업)'을 사냥하여 마을 사람들(소상공인)에게 고기를 나눠주겠다는 서사는 얼마나 매혹적인가. 지지자들에게는 정의 구현이라는 '도파민'을, 정치인에게는 표심이..
  6. [종합]이혜훈 '갑질'에 민주당 '폭발'… 사퇴론 들불처럼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경제 전문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후보자의 과거 '12·3 내란' 옹호 전력에 이어 인턴 직원을 향한 충격적인 폭언 녹취가 공개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선을 넘었다"는 비토론이 쇄도하고 있다. "너 아이큐 ..
  7. [칼럼] 대통령의 자격 국가 지도자의 자격은 어디서 오는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 이전에, ‘우리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가’를 구분하는 명징한 인식에서 온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의 입에서 그 인식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우리가 북한에 대해 군사적 공격 행위를 해서 그들이 불안해했을 것이다.”귀를 의심...
  8. 새미래민주당, 정당 최초 웹드라마 <강소의 기적, 새민상사> 제작 발표 새미래민주당(새민주)은 8일(목) 국회 소통관에서, 정당사 최초 정치풍자 웹드라마  제작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일 오후 2시30분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극장 '필름포럼'에서 시즌1을 공개하는 시사회도 예정되어 있다.웹드라마에서 '새민상사 대표'로 분한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번 시도를 "대한민국 ...
  9. [전병헌 기고] ‘셰셰 외교’의 함정 : 전략적 모호성인가, 전략적 굴종인가 정부는 ‘하나의 중국 존중’ 발언과 ‘적대적 두 국가론’ 수용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후보 시절부터 논란을 자초한 “중국에는 셰셰, 미국에는 땡큐”라는 이른바 ‘셰셰 외교’가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이제는 국정 운영의 실질 기조로 ..
  10. 김병기 고발만 11건, 서울경찰청 통합 수사 착수…가족까지 수사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이 경찰 수사로 간다. 서울경찰청은 31일, 김 전 원내대표와 관련된 고발 사건 11건 중 10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아 통합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민주당 내 도덕성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좌진의 녹취록 등 구체적 증거가 쏟아지면서 사법 처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