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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전사의 길', 4월 12일 평택에서 폭발한다
  • 김남훈 기자
  • 등록 2025-04-11 08:02:59
  • 수정 2025-04-11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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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지리·포이즌 로즈·오메르타까지 ‘뉴에라 무적’ 선언
  • PWS 최초 여성 레슬러 투지의 챔피언 도전
  • 진개성 vs 이랑 코리아챔피언십도 주목받아

PWS '전사의 길', 4월 12일 평택에서 폭발한다 – 타지리·포이즌 로즈·오메르타까지 ‘뉴에라 무적’ 선언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에 새로운 한페이지가 기록될 투지의 도전 (사진=PWS 인스타)

오는 4월 12일, PWS(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회 ‘전사의 길’이 평택 PWS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힌 ‘뉴에라’의 전면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독을 품은 장미 포이즌 로즈에 이어 WWE 출신 레전드 타지리 마저  뉴에라 진영에 합류하며 사실상 ‘무적’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평가받고있는 와중에 펼쳐지는 대회라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매치업도 화제다.

  • 별빛나루 vs 오메르타
  • 픽셀 vs 포이즌 로즈
  • 닥터엑스 vs 앙드레
  • 김종욱 vs 하다온
  • 진개성 vs 이랑 (PWS 코리아 챔피언십 매치)
  • 시호   vs 투지 (PWS 챕피언십 매치)

PWS 코리아 챔피언십의 주인공 진개성에게는 강력한 도전자 이랑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절대 벨트를 놓치지 않겠다"는 진개성성과 "내가 진짜 챔피언"을 외친 이랑의 자존심 충돌은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격렬하고 혹독한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진개성 vs 이랑 (사진=PWS인스타)

한편, 챔피언 시호는 이번 타이틀 방어전을 여성 선수과의 경합으로 설정하면서 평등한 레슬링의 가치를 주장했지만, 내부에선 ‘쉬운 방어전’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도전하는 투지 입장에선 커리어 최초의 챔피언 도전이며 만약 승리할 경우 한국 프로레슬링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시호 사랑해, 시호 다이스키!"를 외치는 시호의 테마송이 팬들 사이에서 중독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일부 레슬러들 사이에서는 이 곡 때문에 훈련 및 시합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고통을 토로하고 있기도 하다.

팬서비스, 광대짓, 배신, 오열, 패러디, 다툼 등등 모든 것이 들어간 PWS ‘전사의 길’은 4월 12일 PWS 평택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조기에 매진되며 통산 14번 째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레슬링 팬은 물론, 혼란과 광기의 연극을 즐기는 모든 관객에게 한 편의 라이브 드라마가 될 것이다. 


 

※ 대회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티켓파크와 PWS 인스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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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12:54:12

    별빛나루는또라이
    뉴에라는정직해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12:52:08

    제가
    프로레슬링을좋아하고 시호의팬입니다
     진개성을 오이대가리 예니는훈력이나해 하다온 하남자
    이랑은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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