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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산당들조차 울고 갈 민주당원의 무지성 김민석 지지
- 중국의 애국주의조차 뛰어넘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김민석 감싸기하버드 대학교 졸업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순간을 상상해보라. 400년 하버드 역사상 중국인 여...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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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향한 송미령, 여당 신고식 맵네 "본인이 반대 의견 설득하고 수습해야"
- 전 정부 출신임에도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 여당이 "송 장관이 직접 나서 돌파해야 한다"며 압박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민주당이 ...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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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문회 오전반 읽어주기
- 후보자의 얼굴조차 보기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청문회 대신 읽기를 준비했다. 사실 이것도 참 쉽지 않았다. 그의 답변을 글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팠...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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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경찰' 명칭이 불러올 공권력 남용 우려와 제도적 모순
-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이란 용어를 좋아하는 듯 보인다. 자치경찰제에 이어, 대선 과정에서 근로감독관의 명칭을 '노동경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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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파격 유임' 이라는 꼼수
- "진영 안가린다"…실용주의 용인술 보여준 송미령 '파격 유임'추가 유임인사 가능성…"현 정부 기조 동의하는 분들 충분히 검토"이재명 대통령이...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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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의학의 도움이 절실한 정치판
- 충성의 연극요즘 뉴스를 보고 있자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순간이 있다. 어제는 박찬대가 울먹였다. "지금까지는 이재명이 박찬대의 곁을 ...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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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광현씨, 재판 연기한 서울고법 형사 7부 공수처에 고발
-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 재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기자회견이 23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백광현 씨는...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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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만원 짜리 국민
- 이재명 정부가 민생지원금을 뿌리겠다고 한다.이유는 단순하다. 집권 초기 지지율이 필요하니까.지지율을 ‘신뢰’로 쌓는 게 아니라, ‘현금’...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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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미애로 개명하시죠.
- 지뢰밭에서 춤추기: 이재명의 나토 불참과 '반미애'의 착각대통령이 나토에 안 간다고 했을 때, 솔직히 예상했던 일이다. 줄어든 세션에서 트럼프와의 양자회...
-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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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정상회담 불참으로 열린 '셰셰외교'의 리스크
- 나토 불참사유? 무슨 소린지 아시는 분?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여러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로...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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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3만 건의 여자, 청와대를 접수하다
- 베일에 싸인 권력의 핵심, 김현지의 진실권력이란 묘한 것이다. 때로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춤추지만, 더 자주는 무대 뒤 어둠 속에서 ...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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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국민'을 지우려는 진짜 속내
- 시민이라는 달콤한 함정요즘 멍하니 뉴스를 보다가 문득 문득 드는 생각. 내가 잠든 사이에 국경이 바뀌었나.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6월 17일 발의한 법...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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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솔직히 이런 논란은 언급하거나 비판하고 싶지도 않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의 내로남불이 어디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더 이상 놀랍지도, 흥미거리도 못된다...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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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왕수박 아니예요.
- 왕수박 아니예요정청래가 "난 왕수박 아니다."라고 말했다. 참 아찔한 고백이다.1956년 8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최창익, 박창옥 등이 김...
-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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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방탄'에서 '품앗이 방탄'으로 진화하는 민주당
-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DNA’가 진화하고 있다. 과거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작동하던 거대한 입법 방탄막이, 이제는 사법 리스크에 처한 동료 의원...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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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륜과 연좌제의 만남
- 강득구 의원이 연단에 오르던 그 순간을 다시 떠올린다. 마이크를 잡은 손이 살짝 떨렸는지도 모르겠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변호하려던 그는 곧 한국 정치...
-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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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도 지고, 안 가도 지는 나토 딜레마
- 진퇴양난의 미학6월 20일 오후까지도 청와대 관계자는 여전히 나토회의 참석에 대해선 묵묵부답이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두고 벌써 열흘째 같은 "검토...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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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금쪽이, 김민석
- 금쪽이를 감싸다 집안을 말아먹는 일이 있다. 오은영 박사의 프로그램을 보면 늘 그런 부모들이 나온다. 아이가 잘못을 해도 "우리 애는 원래 그런 게 아니에...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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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만원 민생지원금이 민생파탄금인 이유
- 25만원의 유혹정치인이 국민의 지갑에 손을 뻗는 순간은 두 번이다. 세금을 걷어갈 때와 마음을 사려 할 때. 지금은 후자의 계절이다.25만원. 누구에겐 큰 돈이...
-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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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앞서는 G7참관
- 외교는 윤리학 교실이 아니다. 칠판에 적힌 선악의 공식을 달달 외워서는 풀 수 없는 복잡한 연립방정식이다. 이번 중동 사태를 지켜보며 든 생각은 이것이다....
-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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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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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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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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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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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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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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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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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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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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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