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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명 인사에 '셰셰~' . 국힘이 빠져들어가는 죽음의 늪
-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인사청문회가 막을 내리는 광경을 보며 근원적 질문을 던져본다. 과연 국민의힘은 야당으로 존재하는가, 아니면 청와대의 지시를 말...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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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흠 칼럼]‘천부제왕론’자의 등용과 비정치인의 어설픈 정치화
- 김만흠(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이런 사람이 어떻게 새 정부의 초대 인사혁신처장으로 임용됐는지 놀라울 뿐이다. 유일한 근거는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
-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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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갑질의 상대성 원리' 창시자, 김현정 원내대변인
- 관찰자에 따라 죄가 되는 기묘한 세계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2025년 7월 21일, 그는 보좌진 '갑질' 의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비상...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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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해도 장관으로 인정 않겠다"
- 국민의힘은 21일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더라고 "장관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박...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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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이진숙 충격....李대통령·여당 지지율 큰 폭 꺾였다
- 취임 후 첫 하락... 부적격 인사 고집이 부른 충격강선우·이진숙 임명이 준 충격은 컸다.취임 이후 거의 처음으로 대통령·여당 지지율이 크게 출렁였다. 리얼...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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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치 않다, 이진숙 방탄의 역풍이 불고 있다
- '이진숙 방어' 성명, 학계 갈등에 불붙였다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이 이 후보자의 임명 적격 여부에 대...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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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칼럼] 민보협, 배소현은 참으면서 강선우는 왜 못참니?
- 조명현 씨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의 갑질을 공익 제보했다. 한 주에 서너 번 초밥, 고기, 샌드위치 과일을 자택으로 배달하고 결제는 카드깡을 ...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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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국민의힘은 장관후보자 전원에게 부적격 낙인을 찍어라
-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이 목도하는 것은 기대와는 거리가 먼, 자...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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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을 보훈, 납작 엎드린 이유? 과거 SNS글 보니 '안 본 눈 삽니다'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이례적으로 납작 엎드려 사과를 하는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과거 SNS에 올린 글들이 성인지 감수성에 어...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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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논문표절, "학계 상황 몰라서 하는 소리" - 사퇴요구 폭증
- "카피킬러 믿을 수 없어"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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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민주당보좌협의회 역대회장단 “강선우 사퇴”성명
- 이재명 정부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보좌진 갑질' 논란이 결국 여권 내부의 치명적 상처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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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임기 중 전작권 전환 목표"? 어떻게? 미국과 싸워서?
- 안규백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작권 전환 목표"(종합)"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전작권 전환 상당한 성과 이뤄"한미연합훈련 등에 정동영과 다른 답변…...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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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장관 청문회에서 왜 뜬금 없는 이재명 아들 결혼식 얘기?
- 15일 국회 환노위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도덕성 문제 등으로 격한 설전이 벌어진 다른 청문회에 비해 비교적 정책 검증에 초점을...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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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이진숙, 연구윤리 심각하게 위반…스스로 물러나야"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5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제자 논문을 표절해 연구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전교조...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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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의 멋대로 '9.19 복원' 제안? 위험천만한 발상
-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9.19 남북군사합의 선제적 복원' 구상은 위험천만한 제안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커녕 군...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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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커지자 이제 와서 ‘보좌진 고발’ '내 입장 아니'라는 강선우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 “상처 받았을 보좌진들께...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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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청문회서 여야 대충돌…"후보 악마화"·"부적격자 사퇴"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4일 국회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파행으로 치달았다. 과거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배우자의 미신고 스톡...
-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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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칼럼] 강선우가 낙마할까?
- 강선우가 낙마할까. 글쎄. 지금 나오는 후보자의 인격과 비리와 무능. 누군가에게는 소망이다. 지금 이 자리까지 오려고 크고 작은 반칙 좀 했다. 아둥바둥 열...
-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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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만큼은 아득히 이재명을 뛰어넘은 '진짜 이재명' 강선우
- ‘이재명 정신’의 살아있는 정수, 강선우 이재명 정부 내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격 요건은 바로 공적 지위와 사적 삶의 경계를 허무는 담대한 상상력...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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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붙'하다가 주진우 의원에게 딱 걸린 이진숙 후보의 표절논문
- '제자 논문 통째 표절' 의혹, 결정적 증거는 '오타'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 시절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의 중심에는 '복붙(복...
-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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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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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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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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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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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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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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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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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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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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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