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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조덕호, 내년 아산시장 보궐 출마 선언
-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충남 아산갑 지역위원장이 내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21일 새미래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덕호 위원장은 아산시 국민의힘...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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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김건희, 눈물의 약속 지켜라" 이재명에겐 리플리증후군 지적
- 전병헌 새민주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윤·한 갈등의 해법은 김건희 여사가 '눈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 제시했다.전 대표는 ...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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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한동훈, 오후 용산서 면담…핵심은 '현장독대' 성사여부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난다.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차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완전한 독대 ...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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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모래학폭'가해자 부모 이영경 시의원 출당명령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일 성남 서현 초등학교 '모래 학폭'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의 학부모인 성남시의회 국힘의힘 이영경 시의원에 대해 출당 명...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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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콘’ 의 전철을 밟나? SNL 코리아 유감
-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 최신편이 비난을 받고 있다. 김의성 배우가 출연한 이번 편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과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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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복싱 10월 합동 훈련 성공적으로 종료
- '모두의 복싱'이 주최한 정기 훈련이 10월 19일 일산 G 복싱 화정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모두의 복싱은 2020년에 만들어진 오픈 커뮤니티 동호회로, ...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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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민주당은 '국감보다 골프를 선택한 민형배' 제대로 징계하라
- [이영주 대변인 서면브리핑]국감 전 골프 파동, 민형배 의원은 광주시민에게 사죄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제대로 징계하라 국감 직전 ‘드넓은 필드’에서...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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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러시아 파병, 세계 각국 "우려스럽다" 윤 대통령 책임론도
-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공식 파병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제 사회가 일제히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한국 국정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원 약 1,500명을 러시...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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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호모 폴리티쿠스, 입문하라" 인문정치 아카데미
- 새미래민주당이 올 겨울 "호모 폴리티쿠스, 입문하라"인문정치아카데미의 막을 연다.2024년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리는 세미나는 오후 4시부...
-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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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서현초 모래학폭, 피해학생은 지금껏 사과조차 못 받았다
- 성남 분당구 서현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모래 학폭’에 현직 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시의원의 사과에도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
-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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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마마,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봉건적 언어들
- 조선일보의 10월 16일자 칼럼 ‘나라인가 아내인가’ 를 ‘흥미롭게’ 읽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국정현안인 김건희 여사 문제를 다룬 주제가 나의...
-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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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고교생 41명에게 봉주장학금 전달
-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봉주 장학회'는 총 2050만원의 장학금을 19일 경기도내 고교생 41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봉주장학회는 2014년 설립...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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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에 11월의 비가 내리면
- .재보선에서 텃밭을 사수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앞두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검찰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민...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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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덮는 것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제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7일 '대통령 배우자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가담 의혹 사건' 과 관련하여, 4년 6개월만에 피...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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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폭탄발언, "이화영이 '이재명은 뱀같은 사람'이라 했다"
-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대북송금 혐의 2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4시간 가량 변호인, 검찰, 재판부의 신문에 응했...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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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초딩도 아니고, 짜장면 사준다고 진술, 말이 되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0월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출석 중 '이화영이 검찰 회유로...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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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윤석열 재출마 아니면 이재명으로 대선승리 없다'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 대한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번 재보선이 "이보다 더 좋을 ...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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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재보궐 선거, 안방만 지킨 여.야, 완패한 조국당
- 10·16 보궐선거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다. 반전은 없었다. 민주당이 한때 1위였던 부산금정을 놓친 이유 부산금정에서 이겼다면 정권심판...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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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보궐 성적표를 꺼내들며 던진 한동훈의 첫마디는?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7일 "김건희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처럼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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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문화 동향 3] ’안타까운’ 근황? 한강 작가 관련 보도로 본 여성의 사회적 성취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축하 이야기는 하루 종일을 해도 지겹지가 않다. 작가의 책이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해 10월 16일 기준...
-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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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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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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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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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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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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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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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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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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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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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