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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덕수 고발…헌법재판관 임명 안하면 따박따박 탄핵"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상황과 관련, 한 권한대행을 경찰에 고발...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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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내년 예산, 전례 없는 속도·규모로 신속 집행할 것"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수 회복과 민생 안정을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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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민주당,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 발의
-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 등 170명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다만, 그 직위는 '총리'임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 사유로 ...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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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입법조사처에 헌재까지 민주당 눈치만 보나
- 벌써부터 민주당에 줄서는 선관위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은 지난 12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현수막 게시가 가능한지 ...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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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담화, "여야합의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전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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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탄핵은 물건너 갔나? '주석헌법재판소법'이 답 냈다
- 한덕수 대행 탄핵의 조건 :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마지노선을 ‘27일 오전’으로 잡았다....
-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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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당 개혁신당 뛰어넘고 야권 지지율 3위 기록
- 새미래민주당 지지율 3.7% 기록 개혁신당 제치고 야권 3위 기록새민주당의 돌풍이 계속 되고 있다.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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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평오 "개딸 바보짓이 활개 쳐도 이낙연이 가만히 있어야 하나"
- 새미래민주당 남평오 사무총장이 25일 SNS를 통해 친명 진영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입장문을 냈다. 전문을 소개해본다.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퍼져야 할 ...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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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윤석열 체포는 너무 먼 단계"
- 윤 대통령, 공수처·검찰·경찰 수사 요구에 잇따라 불응…체포영장 청구는 미지수내란죄 피의자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
-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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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회도 한 목소리로 선(先) 개헌, 후(後) 대선
- 헌정회, 권력구조 원포인트 개헌 제안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개헌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헌정회도 개헌을...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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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특검법·헌법재판관 임명 국회에 공 돌리기?
- 한덕수의 딜레마 : 다양한 인사는 해야 하는데 헌법재판관은 임명하기 싫고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상당히 골치 아픈 자리에 앉아 있다. 김건희 특검법이야...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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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이재명 안됩니다' 현수막 불허 번복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를 불허했던 결정을 뒤집고 게시를 허용했다.선관위는 "현재 헌법재판...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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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이제 '개헌'을 논의해야 할 때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탄핵을 도구로 삼아 국정 운영을 독점하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자신의 ...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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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계엄으로 연기되었던 외교 일정 전면 재개
- 한미 양국이 최근 ‘계엄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던 외교·안보 관련 일정들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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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고찰 범어사에 산타 인형이 깜짝 등장한 이유는?
- 부산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에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범어사 사찰 입구 조계문 옆 소나무에 산타클로스 인형이 최근 설치됐다.산...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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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평론가 유창선씨 별세
- 시사평론가 유창선(劉昌宣)씨가 22일 오전 11시46분께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고인은 연세대 사회학과(79학번)를 졸업하고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 ...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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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한덕수 탄핵으로 특검 압박…국힘 "탄핵 인질극"
- 여야는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놓고 힘겨루기 중이다.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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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29.7%, 민주 50.3%…양당 격차 6.1% 좁혀져 [리얼미터]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격차가 20%대를 기록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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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진실화해위원장 퇴장조치…"尹 임명 원천무효"
-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임명 후 처음으로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요구로 퇴장했다.민주...
-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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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이재명 겨냥 "대북제재 이행", VOA "한덕수 탄핵 파국초래"
- 이례적인 미 국무부의 이재명에 대한 경고"북한이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
-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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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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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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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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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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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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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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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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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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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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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