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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없는 북괴 폭격론보다 더 황당했던 것은
- 군의 물리력 사용은 최대한 억제되어야 하는 것이며, 설사 그런 극단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극비리에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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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민주 전병헌 ‘이재명당 집권플랜본부는 김칫국플랜본부이자, 이재명 방탄홍위플랜본부'
-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플랜본부 출범 관련해 강도 높은 논평을 발표했다.아래는 논평 전문이다.이재명당 집권플랜본부는 김칫...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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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우리는 재판관을 탄핵할 수 있는가?
- 이런 경우를 가정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범죄혐의가 분명한 유력한 어느 정치인이 있다. 검사는 그 정치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를 심사한 ...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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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김혜경 유력 정치인들 매수하려 한 범행. 죄질 무거워'(종합)
- 검찰은 24일 대선후보 경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재차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4일...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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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혜경 최후진술 "제가 봐도 의심스럽게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 24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열린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혜경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김혜경은 "준...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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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검찰, 김혜경 벌금 300만원 구형
-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당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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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변호사 시리즈③ : 타조가 모래에 머리 묻는 녹취록 해설
- 22일 열린 '더 여민 포럼' 주최의 '위증교사죄 성립에 관한 검토' 토론회는 감사하게도 몇 개의 기사를 뽑아내게 해준 영감의 원천이다. 해당 토론...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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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변호사 시리즈 : 장물아비와 도둑놈의 절도교사 ②
- 22일 열린 '더 여민 포럼' 주최의 '위증교사죄 성립에 관한 검토' 토론회의 리뷰인 '평화롭던 이재명 무죄홍보 토론회에 갑자기 등장한 메기 변...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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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롭던 이재명 무죄홍보 토론회에 갑자기 등장한 메기 변호사 ①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무죄 여론전의 일환으로 토론회를 열었다가 한 토론자의 유죄추정 취지의 발언에 발칵 뒤집어졌다. 22일 '더 여민 포럼'은 전날 ...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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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에 등장한 이재명 SNS 리스크 '대진연 전원 구속'
- 22일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도마위에 오르는 중이다. 이날 피감기관은 서울고등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수원고등법원·수원지방법원 ...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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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윤·한갈등, 옐로우 카드 없이 바로 레드 카드로 갈 수 있어"
- 윤·한갈등 더 가면 옐로우 카드 없이 바로 레드 카드로 갈 수 있어21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유튜브 정치신세계에 출연했다.'윤·한갈등, 국제심판 전...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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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뉴질랜드 출장 '미루나무 꼭대기에~' 유동규 증언 사실로 밝혀져
- 유동규 증인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이재명 당시 시장이 인지하고 수용한 정황을 나타내는 강력한 간접 증거를 제시했다.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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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재판 지각 이재명, 항의하는 유동규, 사과하는 변호인
- 이재명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당초 10시 30분으...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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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 면담, 결렬이 예상된 장면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어제 이뤄졌다. 그 어떤 A매치 보다도, 어떤 국빈만찬 보다도 더 주목됐던 윤-한 면담. 온 국민이 진저리를 치...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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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남은 미국 대선 어떻게 되나?
- 윤-한 차담, 국정감사, 노벨문학상 수상 등 넘쳐나는 국내 이슈를 따라가는 동안 미국 대선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한국시간 10월 21일 밤 현재 미국 대선...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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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재가 말했다. 찍먹이 맛있다고.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가 탕수육 찍먹의 손을 들어줬다.안성재 셰프는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탕수육 소스에 대한 ...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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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동행명령 불발. "김혜경 동행명령 발부하면 동의하겠냐”
- 야당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의 국정감사 동행명령 집행이 불발됐다.법사위 행정실 직원들은 이날 정오께 동행명령장을 송...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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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증권 1300억원 손실 사태’에서 진동하는 악취
- 최근 신한금융투자증권은 ETF 운용팀의 13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보고했다. 감독 기관은 철저한 조사를 시사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사장과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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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명태균 막는다' 인터넷언론 선거여조 사전신고제 추진
- 명태균식 여론조사 자취 감출까?'명태균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불법·불공정 선거 여론조사의 개선책이 추진된다.중앙선관위원회 산하 중앙선...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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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민주당,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관저로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참석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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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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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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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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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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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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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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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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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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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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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