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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태칼럼] 나는 문자폭탄이 양념이라는 말을 왜 말리지 못했을까?
- 내가 정당에 가입한 이유는 ‘정당’이 아니었다정당에 처음 가입할 때, 나는 그 정당의 역사나 방향보다한 사람, 그 정치인의 스토리와 매력에 끌려서 가입...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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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겪어보고서야 아는 이재명 파시즘의 매운맛
- 민주당 김동연 캠프의 한 인사가 “민주당에 더 이상 ‘민주’가 없다”고 페이스북에 목소리를 높였다. 대기실 인원 제한, 경선 TV 토론 시간‧횟...
-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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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정에서 결정되는 정치
- 한 표의 환상과 법복의 정치민주주의의 이면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아이러니가 있다. '1인 1표의 평등'이라는 환상과, 그 환상을 조용히 뒤집어엎는 법...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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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사법시계는 왜 이재명 앞에서 멈췄는가"…이낙연, 법의 날 맞이해 비판
- "사법시계는 왜 이재명 앞에서 멈췄는가"…이낙연, 법의 날 SNS 메시지로 우회 비판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올린 메시지에서 ...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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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선을 지키는 드라마, 선을 넘는 정치
- ▲< 그래픽 : 박주현 >오늘은 드라마 얘기를 가장한 정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드라마는 시대의 거울이다. 시청자들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화면에 투...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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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먹사니즘'으로 국민 모욕하는 이재명
- 이재명이 조갑제와 정규재 같은 보수 논객들을 만나 "먹고살기 바쁜데 이념 타령"이라는 말로 탈이념 행보를 보였다.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국가의 대통...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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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위기 극복·정치 개혁·사회 통합, 이 3가지만 가능하면 누구와도 손잡겠다"
- "위기 극복·정치 개혁·사회 통합, 이 3가지만 가능하면 누구와도 손잡겠다"이낙연, 조기대선 정국 속 대선 출마 여부 주목…“민주당은 방탄 3...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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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쾌속질주... 민주당은 불안하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회부되자, 더불어민주당은 당혹감과 우려를 표명하며 ...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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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보보수 언론도 주목 '이낙연 100만 vs 이재명 81만'
- 중도보수 언론도 주목… ‘이낙연 카드’ 확장성 부각중도보수 성향의 언론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조명하...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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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여의도 정치 야수만 남았다
- 이낙연 “대한민국, 외교·정치·세대 모두 위기… 중심 잃은 국가, 다시 세워야”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월 22일 공개된 법률밥송 '홍승...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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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대선출마 “늦지 않게 결정”… ‘개헌 연대’ 드라이브
- 이낙연, “늦지 않게 결정”… ‘개헌 연대’ 드라이브‘사당화된 민주당’ 우려 표명…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위기”2025년 ...
-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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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이낙연 강연 100만 돌파, 국민 신뢰 살아났다”
- 전병헌 “이낙연 강연 100만 돌파, 국민 신뢰 살아났다”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최근 열린 '개헌연대 국민대회'를 통해 제3지대 후보로서 이...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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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21세기 정치를 건너는 유권자를 위한 12가지 조언
- 누군가는 부정투표를 걱정하고, 누군가는 찍을 사람이 없음에 한탄한다. 정치상황에 환멸을 느껴 고개를 돌린 사람도 있고,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투표...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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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이낙연 캠프 댓글 조작 의혹…정정보도로 뒤집힌 진실
- 2020년 이낙연 캠프 댓글 조작 의혹…정정보도로 뒤집힌 진실2021년 대선 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이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과 추천수를 조작했...
-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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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3개 조사에서 모두 보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김문수 제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여론조사들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앞서며 보수 진영 대선후보 선호도 1위에 올랐다. 여러 조사기관에서 진행한 결...
- 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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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선에 '리서치디앤에이' 재등장… 김동연 반발, 김경수 침묵
- 민주당 대선경선 여론조사에 '리서치디앤에이' 재등장… 양기대·김동연 반발, 김경수는 침묵과거 공정성 논란으로 민주당 공천 여론조사에서 ...
-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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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조회수 80만 육박 : "너도 나도 이낙연의 재발견".. 진영을 넘나드는 호평
- 17일 새미래민주당 주최로 열린 ‘정상국가를 향해’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의 이낙연 전 총리 연설의 후폭풍이 거세다.게재 하루만에 74만회 조회수로 ...
-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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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이제는 눈 감고도 안다. MBC와 jtbc
- 언론사의 이중성: 정치적 편향과 책무 방기의 아이러니한국의 언론 지형도가 묘하게 변해가고 있다. 이제는 뉴스를 보면서 무슨 채널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어...
-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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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칼럼] 집 나갔던 정치가 돌아왔다 - 이낙연의 연설을 듣고
- "집나갔던 정치가 돌아왔다."오랜만에 정치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요즘 정치권에서 나오는 말들은 대개 듣는 순간 잊혀지거나, 듣고 나면 속이 뒤틀리는 경...
-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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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정상국가를 향해' 국민대회 이낙연 전 총리 연설 전문
- 17일 새미래민주당 주최로 열린 ‘정상국가를 향해’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의 이낙연 전 총리 연설 전문을 공유한다.정대철 형님 감사합니다.아까 저...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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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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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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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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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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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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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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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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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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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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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