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화),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에서 본지 윤갑희, 김남훈 기자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물귀신 작전'과 이재명 정부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난맥상을 집중 조명했다. 정 전 실장 측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치 공동체'임을 내세워 재판 절차 정지를 요청한 것을 두고, 이는 검찰의 논리를 역이용해 이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또한, 과거 위장전입, 논문 표절 등 비교적 가벼운 흠결로도 낙마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 붕괴와 도덕성 기준의 추락을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