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월), 유튜브 정치신세계 채널에서 본지 윤갑희, 김남훈 기자는 이재명 정부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쟁점을 집중 분석하며, 현 정부의 도덕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들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 상대 갑질 및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태양광 사업 이해충돌 및 농지법 위반 논란,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중복 근무 및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사실상 청문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전시작전권 환수를 미국과의 관세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자해 외교'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