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튜브에 부는 '연풍', 이낙연 뜨면 조회수 폭증
  • 김남훈 기자
  • 등록 2025-05-05 10:36:12

기사수정
  • 뉴스핌에 이어 시사매거진도 조회수 100만 돌파
  • 새민주당 공식채널도 이례적으로 48만 기록
  • 누적 454만 돌파한 시국 경고 메시지에 주목

이낙연 “이재명·윤석열은 내전 양극단… 법치 파괴 중단해야”

총 조회수 454만 돌파한 시국 경고 메시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대적 공생”으로 규정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훼손을 경고하는 시국 발언들이 유튜브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연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낙연 상임고문 (사진=새민주당 제공)

새미래민주당 공식 채널 48만, 뉴스핌TV 149만, 시사매거진 100만, 샤인 35만, 뉴스닷 9만, 경북대 강연 41만, 채널A 국회의사담 33만, 정치시그널 34만, 법률방송 5만 등 총 454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의 발언은 대중적 주목을 받는 중이다.


이 고문은 지난달 ‘개헌연대 국민대회’에서 “민주당은 난폭한 거대 야당”이라며 사법부를 정면으로 공격한 이재명 후보와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어 “정권을 잡아 대법원을 혼내주겠다는 듯한 반응은 법치에 대한 위협”이라며 “재판 중지법은 범죄 혐의자 보호법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대구 경북대 강연에선 “정치적 내전이 3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제3세력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유발 하라리의 저서를 인용해 “독재는 사법과 언론을 장악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원고료 납부하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0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08:34:17

    계속 많은 관심 부탁해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6 02:34:48

    이리저리 봐도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고문님이
    젤 믿음직스럽다
    인품이나 행정력이나 엄중하고 품격...
    공부하는 자세..
    지금 대한민국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5:15:04

    총 450만 돌파.
    역시 무대에 올라오시면 대단할것 같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3:40:31

    개헌연대 국민대회 연설 뿐 아니라 경북대 강연도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우리 주변국을 비롯한 세계 정치의 흐름을 우리나라 정치사와 연결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윤을 겪으면서 국가지도자의 역사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지라 이낙연 후보의 해박한 지식과 외교 안목은 진정 대통령감이시다 생각했습니다. 연풍이 더 세차게 불기를 응원합니다.

  • 프로필이미지
    alsquf242025-05-05 13:24:09

    해박한 지식을 쉬운 말과 고품격으로 차분하게 말씀해주셔서인지
    귀에 쏙쏙 박히고 듣고 나면 뭔가 어깨가 뿜뿜 올라오는 기분도 들고요.
    이런 국가 지도자를 갖게되길 원하는 게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는 것도 새삼 생각하게 되구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2:22:48

    그냥 상식적이고 품격이 있어서 좋아요.정치인이라면 이래야 됩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2:02:13

    천만명이 들으면 게임 끝인데..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구나
    바다에 이르를 날이 머지 않았다
    죽기살기로 이낙연을 도와 대한민국을
    살려봅시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1:41:40

    이낙연대통령후보, 꼭 당선되세요. 드뎌 호감선거~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0:54:33

    나라 좀 살려요
    윤석열 이재명 청산하고 정상으로 가요

  • 프로필이미지
    guest2025-05-05 10:42:53

    잔잔한 바다 물결이 더 큰 파도로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2. 협상 하루도 안돼 알려진 30분의 치욕 치욕의 청구서가 도착하고 하루가 지났다. 이제 양국 언론을 통해 그 ‘협상’의 후일담이 흘러나오고 있다. 가장 압축적인 묘사는 “펜도 필요 없었던 30분”이라는 트럼프의 만족감 섞인 회고일 것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주권 일부가 대서양 너머로 이전되었다. 시장의 평가는 즉각적이었고, 계산은 정확했...
  3. 이재명에 환호했던 어떤 변호사의 일기 : 이재명에게 실망이다. 보도블록시장 시절 보도블록 한 장까지도 챙긴다던 그 호기로운 이미지는 허상이었나? 아니면 고작 보도블록이나 챙기는 정도의 그릇이었나?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라 자화자찬 했던 일은 갑자기 자기 밑에 직원이 자기 몰래 추진한거란다. 보도블록 챙기느라 바빴나? 도지사가 되어서도 자기가 손수 자리까지 만들어 ‘통일’부...
  4. 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5. 김건희특검의 ‘윤석열 속옷 브리핑’ 유감 두 번째 수감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내란 재판에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김건희특검이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불응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특검은 기자들 앞에서 윤 전 대통령이 "속옷 바람으로 누워 있었다"는 내용의 브리핑..
  6. 이재명 '광복절 야간 임명식'에 전병헌, '대관식 하냐' 직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저녁,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고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두 달 전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상황에서, 전례 없는 야간 행사를 강행하는 배경을 두고 야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총공세를 폈다.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
  7. 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8. 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9. 미리 쓰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 후기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가 선출되었다. 아니, 될 것이다. 기다렸다가 쓰면 되긴 하는데 그만 퇴근을 하고 싶다. 그래서 먼저 쓴다. 그냥 상상해서 쓴다. 결과는 놀랍지 않다. 이변은 없었고, 선거는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김어준이 밀어주는 정청래와 이재명이 밀어주는 박찬대의 승부였다. 아니, 정확히는 김어준.
  10. 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