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늘 국감, 뉴진스 하니는 왜 출석?
  • 윤갑희 기자
  • 등록 2024-10-15 09:28:54

기사수정


국회 국정감사국회 국정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는 15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9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사위 국감 : 감사원 대상.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감사,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의 '표적 감사' 의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 : 한국정책방송원(KTV),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대상. 김건희 여사10월 무관중으로 열린 국악 공연 방문 의혹.


행정안전위원회 국감 :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대상.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명태균 씨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 


환경노동위원회 국감 : 정인섭 한화오션 대외협력실장(사장)을 불러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한 신문.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도 '아이돌 따돌림' 문제 등과 관련해 출석할 예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YTN 민영화 과정에서의 의혹들과 TBS의 서울시 출연기관 지정 해제 등 의혹 


교육위원회 국감 : 서울대 등 국립대학법인들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대상. 의대 증원, 의대생 휴학 승인 관련 질의




원고료 납부하기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daryrun2024-10-16 16:54:55

    갑희님 이 사건에 대해 언젠가 제대로 취재해서 써주세요.
    베트남출신 호주인 뉴진스 하니의 국감 출현은 팬미팅인 줄...
    한마디로 코미디 자체이고, 이 사건은 전세계 웃음거리일 뿐입니다.
    23명의 희생자를 낳은 아리셀 참사에 대한 대표는 불러올 생각도 안하면서
    환노위가 뭣땀시 하이브와 민희진의 법정싸움에 미끼가 된 뉴진스 하니를 불러야 했던 건지 궁금하네요.
    이 사건으로 민주당지지자였던 아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네요.

  • 프로필이미지
    No32024-10-16 08:40:58

    프레임메이커 파이팅

  • 프로필이미지
    guest2024-10-15 18:24:43

    팜하니의 당당한 목소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페리레
웰컴퓨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닝썬 비서관이 괜찮다면 페미니즘도 말하지 마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용산 대통령실 비서관 중에 과거 버닝썬 사건의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변호사 출신 인물이 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것도 공직자의 규율과 기강을 바로잡고 비리를 감찰하는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것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2018년에 드러난 ‘버닝썬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여성...
  2. 이재명 측근 김진욱, 국제마피아파와 연루 의혹 속 총리실 임명 철회 이재명 정부 '보은 인사' 논란 가속... 김진욱 임명 철회에 '버닝썬 변호사' 임명까지 겹쳐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진욱 씨가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으로 임명된다 7일 국무총리실은 밝혔었다. 정무협력비서관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고위공무원 ‘나’급(2급) 직위다. '일신상의 이유'로 하루 만에 자진 철..
  3. 윤미향의 소녀상이 불편한 이유 이 사진을 보고 진한 감동을 받는 이도 있을 것이고 원인 모를 불편한 감정이 온 몸을 스멀스멀 덮은 분도 있을 것이다. 윤미향 전 의원이 10일 '평화의 소녀상'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장면, 또한 굳이 이 사진을 찍어 게시하는 장면, 본인의 비판자들에게는 호기롭게 "불쌍하다" 조롱하는 장면. 이 모든건 단순한 정...
  4. 범죄자들이 빛을 다시보는 날로 전락한 광복절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에서 역병을 피해 성안에 숨은 프로스페로 대공과 귀족들은 외부 세계를 잊기로 선택한 자들이었다. 그들의 가면무도회는 현실로부터의 의도적인 도피였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의 80번째 광복절 풍경은 이보다 더 악랄하다. 여의도와 용산의 권력자들은 성벽 밖의 고통을 모르는 척하는 수준을 넘어, 바로 그 신음..
  5. 현재 진행 중인 악몽, 버닝썬 게이트 - 1편 ‘황금폰’과 '몰카', 잊지 말아야 할 진실들최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버닝썬 사건의 가해자 측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가 임명되면서 버닝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은 여전히 이 사건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반인륜범죄의 가해자를 변호한 이가 대통령실 비서관이 되는 것...
  6. 美 뉴욕타임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 무안참사, 2020년에 막을 수 있었다뉴욕타임스(NYT)가 파헤친 '죽음의 벽'지난 5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으로 활주로 끝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했다. "수십 년의 과오가 한국의 활주로 끝에 죽음의 벽을 세웠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이 구조물이 아니었다면 단순 활주로 이.
  7. 대통령 한마디에 기업 하나정도는 날아가는 나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경제상황을 상기해보자면, 대통령이 쇼인지, 진심인지 모를 칼을 꺼냈다. 기업이 이윤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했다면, 그로 인한 노동자의 죽음은 살인과 다름없다는 서슬 퍼런 논리.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극약 처방을 꺼내 든 지금, 그의 손에 들린 칼은 그 어느 때보다...
  8. [김변] #1758 사면 앞의 두 사람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 + 국가 원수헌법에는 두 명의 대통령을 규정하고 있다. 하나는 행정부 수반, 다른 하나는 국가 원수다.국가 원수를 누구로 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이다. 우리 헌법은 행정부의 대표(대한민국 헌법 제66조 제4항)가 국가의 대표를 겸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66조 제1항). 따라서 호칭은 대통령으로 같지만 그 업무는 구.
  9. 김문수의 '오늘' 스탠스 "윤석열이 복당 신청하면 받아준다""계엄으로 죽었거나 다친 사람 없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보인 입장 변화가 새삼 놀랍다.국무위원, 경선 후보, 대선 후보, 그리고 당권 주자라는 각기 다른 위치에서 그의 발언은 늘 변해왔다.충실한 국무위원윤석열 정부의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
  10. 강선우사태 그 후, 지금 국회에선?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의 보좌관에 대한 갑질의혹이 뉴스 헤드라인을 뒤덮고 자진사퇴로 이슈가 일단락 된지도 3주가 넘어간다. 이제 뉴스에서 ‘강선우’라는 이름은 찾기 힘들고 여의도는 다시 평화로워진 듯 하다. ‘강선우 사태’ 때 어렵게 인터뷰를 해 준 전현직 국회 보좌진 3인을 다시 만났다. ‘나도 할 말 ...
후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