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선고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2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무죄가 너무나 감격스러웠던 것일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의 판결은 정치검찰에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린 판결로, 검찰은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나 당당하게 치고 나오니,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심에서 징역 2년의 유죄를 받았을 때 대국민 사죄를 했던가? 1심 판결을 왜곡까지 해가며 대국민 선전을 벌였었다.
재판이라는 것이 도박판도 아닐텐데 수사와 공소유지가 업인 검찰에게 사과요구를 하는 것을 보니 민주당은 역시 그들만의 또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 최고위원은 심지어 "그동안 검찰은 이 대표에게 사실상 스토킹에 가까운 사법살인을 해왔다",
검찰이 상고를 결정한 데 대해서는 "검찰이 사실상 내란수괴 윤석열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백한 것"이라는 과한 언사를 거듭 반복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사진조작범'이라는 것이 근거다.
전 최고위원은 "사진을 조작해 국민을 호도한 박 의원은 더 이상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즉각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재판부의 어리석은 판결이 악성 전염병처럼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 공중으로 전파되고 있다.
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느그 ㅈ낙연은 가만히 있어도 어리석다 갑희야 ㅉㅉ
북한 공산당도 지금의 더불어민주당보다 덜 할것 같네요. 구역질 나오는 당입니다.
거짓판결로 인한 피해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지들은 줄탄핵 줄기각 사과 하는척이라도 했나?뻔뻔하기는
똥 싼 넘이 큰체한다는 말이 생각납나다.
이재명 민주당은 유치원이라는 말도 생각나고요.
더 이상 떼쟁이 정치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오은영 선생의 지도가 절실히 필요한 금쪽이들.
징글징글 지긋지긋합니다.